수성 얼음 첫 포착…목성에도 '엄청난 얼음' 있다

입력 2014-10-1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성 얼음 첫 포착

(사진=미국 지구물리학 연합)

수성 얼음 첫 포착 소식이 전해지며 목성 얼음에도 관심이 쏠린다.

작년 12월 미국 지구물리학 연합(AGU)의 가을 총회에서 미국 남서부 연구소(SWRI)의 로렌츠 로트 박사는 목성의 물기둥 분출 현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는 엄청난 양의 얼음이 덮여있는데, 유로파와 목성의 거리에 따라 이 얼음이 갈라지면서 물기둥이 솟아오른다.

발견된 물기둥은 2개이며 물기둥의 높이는 각각 200km에 달할 만큼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 분출된 물기둥은 7시간 이상 지속됐다.

한편, 최근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수성의 북극에서 물로 생성된 얼음을 사실상 처음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태양광이 닿지 않는 북극 크레이터 속에서 포착된 이 얼음은 나사의 수성탐사선 메신저호가 촬영한 것으로 얼음의 양 또한 상당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동안 수성에 상당한 양의 얼음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수차례나 발표됐지만, 2011년 수성 궤도에 들어가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 메신저호 덕분에 수성의 얼음 존재는 사실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물이 풍부한 혜성 혹은 소행성이 수성과 충돌하며 남겨진 물이 현재 수성의 북극에 얼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성 얼음 첫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목성에 이어 수성 얼음 첫 포착까지…미국 대단하네", "수성 얼음 첫 포착이라고? 이러다가 외계인 나오는 거 아냐?", "수성 얼음 첫 포착 소식 신기한데 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02,000
    • +1.45%
    • 이더리움
    • 3,183,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2,124
    • +2.21%
    • 솔라나
    • 135,000
    • +3.93%
    • 에이다
    • 397
    • +2.06%
    • 트론
    • 437
    • -0.68%
    • 스텔라루멘
    • 247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4.91%
    • 체인링크
    • 13,860
    • +2.59%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