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편견에 가려진 '진짜' 이슬람…'세상 친절한 이슬람 역사' 우리에게 중동은 낯선 나라다. '화약고', '분쟁 지역', '극단주의'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중동은 세계 문화의 보고(寶庫)다. 예루살램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세 종교의 성지다. 정치와 사회, 교육과 문화 등 여러 행사가 이뤄지는 모스크는 이슬람 건축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책은 1400년 이슬람 역사의 전체 흐름을 다룬다. 동시에 오늘날 중동 문제의 역사적 기원과 전개 과정을 풀어내고, 이슬람의 풍성하고 다양한 면면들을 제시한다. 중동에 덧
2024-02-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