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2조 5,370억 원, 영업이익 4,055억 원, 조정 EBITDA 5,8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1.7% 성장한 2조 5,37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특히 웹툰의 흑자 전환과 포시마크의 이익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며 역대 최고인 5,8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5% 성장한 4
2024-02-02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