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력거래소는 전날 전력수요과 올겨울 최대치인 9만1556메가와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최고 수요인 7만8513㎿ 대비 1만300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 부하가 늘어났고, 서해안 지역 폭설이 태양광 발전량을 줄였기 때문으로 전력거래소는 분석했다. 최근 3년간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2020년 9만564㎿, 2021년 9만708㎿, 2022년 9만4509㎿ 등이다. 다만, 전력예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번 주에는 한빛 5호기가 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됐고, 수요반응자원(DR)을
2023-12-2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