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청소년 진로 교육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

입력 2019-03-06 14:20

이원주 기자 ria157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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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전문기업 (주)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는 ‘교육을 통해 세상에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2012년부터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연수, 진로캠프, 특강, 교구개발, 도서출판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멘토는 지금까지 전국 2,000여개교의 진로캠프 운영 및 학생・학부모 특강을 열어왔다. 또한 진로교육의 확산을 위해 3,000개교 이상의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도시 학교를 선정하여 캠프 및 특강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빨간운동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이웃사랑을 상징하는 빨간운동화를 신고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는 것이다. 작년 한해 100여개 중・고등학교의 프로젝트 참여로 조성된 금액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에 전액 기부됐다. 이 기부금은 캠퍼스멘토 전 임직원 이름으로 1:1 매칭되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이들에게 1년간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캠퍼스멘토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콘텐츠들을 연구・개발・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4월에는 고정욱작가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 보드게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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