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2018 컨벤션' 통해 내년 상생발전의 계기 만든다

입력 2018-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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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을 맞아 가맹본부-가맹점간 올 한 해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더욱 끈끈한 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기업이 있다.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코리아(대표이사 김재영, 이하 커브스)가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18 커브스 컨벤션’을 개최했다.

김재영 대표이사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2018년 한 해 다양한 성과를 보인 커브스 가맹점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신규 가맹점 중 좋은 성과를 보인 ‘라이징스타’, 어려운 여건 가운데 성장세를 보인 ‘점프업클럽’, 가맹본부의 정책과 매뉴얼을 준수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CS 우수클럽’ 등 6개 부문에서 가맹점 및 직원의 수상을 기념했다.

커브스의 2019년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서비스 품질 유지’와 ‘선순환적 지속성’이 확보되는 가맹점 지원 전략이 화두가 되었다. 이를 위해 가맹본부와 지역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현장의 의견을 내년 사업 전략에 반영하며 가맹점 경쟁력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다.

커브스는 사업 비전의 목적으로 회원들이 ‘커브스의 주인공은 바로 회원’이라는 마인드를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2019년 회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회원들이 가맹점 현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모션과 뛰어난 운동효과를 자랑하는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커브스 천호클럽은 각종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모객과 회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가맹점 사례로 선정되어 운영 비결을 공유했다. ‘가맹본부의 정책에 100% 충실하고 회원의 입장에서 클럽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을 열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김재영 대표이사는 “가맹사업 분야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한 몸이란 생각으로 힘을 합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며 가맹본부 임직원과 가맹점주 및 직원들 앞에서 혁신적인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커브스는 2019년 사업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예비 창업자를 모집 중이다. ‘커브스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면 최고 7천만 원 이상의 창업 자금 지원을 포함한 교육지원, 인센티브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커브스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8일(토)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커브스 본사에서 5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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