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베이와 프로젝트 지분 30% 인수 합의 향후 수십년간 구리 수요 급증 전망 트럼프, ‘구리 50% 관세 폭탄’ 대응한 듯 일본 대형 종합상사 미쓰비시가 미국 구리 광산 프로젝트에 8000억 원대 투자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쓰비시는 캐나다 허드베이미네랄스로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코퍼월드 광산 프로젝트’ 지분 30%를 6억 달러(약 83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연말 혹은 내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허드베이는 올해 초에 코퍼월드의 일부
2025-08-1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