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세 급등에 57% 차지 실효 관세율 韓 10.0%, 中·日 이어 3위 “기업 지원·부담 완화 정책 시급” 한국의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급격히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미국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액은 33억 달러(약 4조5000억 원)로 세계 6위 수준을 기록했으며, 증가율은 조사 대상 10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대미 관세액은 중국(259억 달러), 멕시코(55억 달러), 일본(48억 달러), 독일(36억 달러), 베트
2025-09-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