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은 서두른다고 빨라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속도를 낸다기보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정희선 여의도 대교아파트 조합장은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75년 준공된 576가구 규모의 대교아파트는 한때 여의도 재건축 사업 중 ‘꼴찌’라는 오명을 썼다. 내부 논의가 장기화하며 사업이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7년 안전진단 통과 후 2023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2024년 1월 조합설립인가,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
2026-01-0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