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특집] 삼성물산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입력 2018-11-26 09:09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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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49·59·67㎡ 전 가구 ‘실속 소형’

삼성물산은 경기도 부천에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2013년 공급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에서 최고 29층까지 8개동으로 총 831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몫은 497가구다. 일반분양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49㎡ 66가구 △59㎡ 255가구 △67㎡ 67가구 △84㎡ 107가구 △114㎡ 2가구다.

단지는 거마산은 물론 테마공원으로 신규 조성된 송내공원(부천시 송내동 449-1 일원)이 인근에 위치했다. 특히 송내공원에는 거마산 산책로와 등산로가 연결돼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테마형 조경 및 둘레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송일초가 있으며 중학교는 성주중과 부천여중 그리고 고등학교는 부천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이마트(부천점)나 홈플러스(중동점), 백화점(현대·롯데), 대형병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재래시장(자유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교통의 경우 1호선 중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으로 접근하기 편리한 7호선도 마을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를 보면 전용 49㎡, 59㎡, 67㎡ 모두 실속형으로 구성했다. 또한 소형임에도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설계함으로써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채광과 쾌적함을 고려해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부천에서는 최초로 음성 인식과 얼굴 인식을 할 수 있는 래미안 아이오티(loT)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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