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에 주 2회(월ㆍ금), 15일부터 제주-마카오 노선에 주 2회(목ㆍ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현재 제주-베이징 서우두ㆍ베이징 다싱ㆍ홍콩ㆍ시안 노선 등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제주 기점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방콕ㆍ마카오 운항 재개로 총 6개의 제주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2019년 10월 대비 국제선 승객 103%로 회복일본·동남아 노선 등 선제적 노선다변화 주효
제주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송 실적(승객 수 기준)을 회복했다. 지난해 10월 입국 후 PCR 의무 검사가 해제되는 등 실질적인 방역 완화 조치가 시행된 지 1년 만이다.
방역조치 완화가 시작된 지난해
제주항공, 2일 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식 열어주 2회 운행…인바운드 수요 창출도 기대돼
제주항공이 베이징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하며 중국행 노선 확장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제주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제주-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제주-마카오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제주발 국제 정기
이스타항공은 지방공항 출발 국제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청주, 부산, 제주 출발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 △청주~연길 9만3800원 △청주~하이커우 15만4700
이스타항공이 마카오, 홍콩 노선 첫 운항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전날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
이스타항공이 3일 한정 특가 이벤트인 ‘이스타임머신’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오전 10시 홍콩 노선 오픈을 시작으로 11시 마카오, 오후 2시 정저우 노선의 특가 운임을 차례로 오픈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25일까지로 사흘간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23일부터 11월 31일까지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6일 신규 취항한 인천
제주항공은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을 겨냥해 대규모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기는 이번 하계스케줄 기간 동안 청주국제공항 등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주, 제주 등에서 중국 10개 도시와 마카오 등을 잇는 부정기편을 20개 노선에서 총 283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