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가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0년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1067억 원을 투입, 순수 국내 기술로 장기간 정밀 탐사가 가능한 스마트 대형조사선의 기
해양수산부가 2020년까지 전국의 항만개발에 나서 약 10조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매년 약 2만9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 하반기에는 울진 후포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1호, 부산 동삼동에 크루즈 부두 착공 등으로 국민 300만명에게 바다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여객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선박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긴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효율·친환경 선박 발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장관은 30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6년은 박근혜 정부 출범 4년째로서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수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