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을 목표로 한 첫 장이 도민과 함께 넘겨졌다.
경기도서관은 이날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슬로건으로 도민과의 첫 만남을 개최했다. 전통적인 개관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브랜드텔링 퍼포먼스, 키워드 토크, 도민합창, 독서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 형식으
SNS 입소문 탄 강동숲속도서관 이어 중앙도서관까지 연이어 개관일반 도서와 LP 청음부터 명사 초청 강연과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한 번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자녀를 동반한 3040세대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서울 강동구가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도세권(도서관 시설이 주변에 있는 곳)’을 형성했다고 28일 밝혔다.
SN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서 7년 연속 대출권수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도내 공공도서관 323곳(지자체 312곳, 교육청 1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출권수 631만6163권으로 용인시가 31개 시·군 가운데 1위였다.
대출 권수 외에도 △방문자 수(702만5033명) △이용자 수(610만7951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 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에어부산은 국적사 최초로 선보인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의 한 달간 방문자가 3552명, 대출 권수는 1000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5482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8일부터 경남혁신도시 신사옥에 위치한 사내 정보자료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 정보자료실은 장서 2만5000권, 연구보고서 5000권, 정기간행물 1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소상공인 관련 중소기업 특화자료도 500권 이상 보유하고 있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도 유용할 것
영화 ‘변호인’ 속 부림사건(1981년 공안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들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19명을 기소한 사건)이 2014년에 재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33년 전만큼 적극적이고 활발한 독서모임 자체가 대학교에 많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지 않는 한국 대학생의 가방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교육통계센터에
서울대생들의 도서관 책 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과 전자책 등의 보급 영향 때문으로 풀이됐다.
26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대 학부생들이 학내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모두 15만7237권으로 2008년 같은 기간의 22만5047권에 비해 6만7810권(30.1%)이 줄었다.
이 기간 학부생 1인당 대출 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