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가(DOE)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면서 DOE 산하 연구소 접근 제한, 기술 협력 승인 절차 강화 등 대미 협력 여건이 경직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시급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지정으로 인한 과학기술 분야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DOE 산하 국가핵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7회 국제핵비확산학회'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올해 학회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브렌트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 차관보가 연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020년 핵비확산 동향 평가 △동북아 평화와
미국의 핵무기를 감독·관리해온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의 토머스 다고스티노 국장이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임했다.
다고스티노 국장은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나라를 위해 오랫 동안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자 특전이었다”고 전했다.
닐 밀러 수석 부국장이 후임이 임명되기 전까지 그의 자리를 대신한다.
데이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