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서울시 종로구 HMM 본사. 이날 HMM 본사에서 HMM 임직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배재훈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날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간식만 800인분이었다.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 사장은 직접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감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 총수나 최고경영자(CEO)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의지이자 회사에 대한 자신감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사장은 11일 자사주 1만4924주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17일부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 현장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 사장은 유럽지역 주요 화주 및 글로벌 선사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22일 영국 런던으로 출발, 현지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우선 런던에 위치한 현대상선 구주본부를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상선은 배 사장이 3일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을 대동하고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방문한 데 이어 9일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광양을 방문한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7층에 개설한 광양사무소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양사무소 개소로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은 민원 업무를 위해 여수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광양산업단지는 84개의 업체에 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는 대표적인 산업집적지다.
박태순 광양사무소장은 “이번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