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함께 개장을 앞둔 용평리조트 주가가 강세다.
1일 오후 1시 29분 기준 용평리조트는 전 거래일보다 15.25%(555원) 오른 419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그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오픈 일정을 연기해온 용평리조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2일 개장을 앞두
이번주 한파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에 겨울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거래일대비 1200원(2.11%) 오른 5만8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립식품은 겨울철 대표간식 호빵을 생산하고 있다. 온풍기 생산업체인 신일산업 역시 25원(1.7%) 뛴 1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한국가스공사(1.68%)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겨울 관련주들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최근 온수매트 등 난방기구 제조기업은 물론 내의업체 주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쌍방울(+1.68%), 삼진(+2.93%), 신일산업(+5.28%), 파세코(+11.18%) 등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겨울 테마주들은 실제 제품 판매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