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승수, 교생 실습 중 만난 제자 배우로 데뷔⋯"같이 드라마 찍어"

입력 2026-02-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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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배우 김승수가 배우 한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승수와 소이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퀴즈 풀기에 나섰다.

이날 김승수는 과거 체대 출신으로 교생 실습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히며 “남녀 공학 중학교였다. 재밌었다. 인기가 많았던 건 아니고 교생이라고 하면 그냥 다 좋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교생 실습이 끝나고 4년 후까지 편지가 왔다. 따지고 보면 8살, 9살 차이밖에 안 난다는 편지도 있었다”라고 당시 학생들의 열렬한 팬심을 전했다.

특히 김승수는 교생 당시 가르쳤던 학생이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한혜진이었다.

김승수는 “그때도 눈에 띄었다. 눈이 동그래서 보이쉬하고 귀여운 학생이었다”라며 “나중에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다. 극 중에서 시골 학교에 부임한 선생이었는데 혜진이가 학생으로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여차여차 하여 나중에 결혼까지 하는 내용이었다. 그땐 서로를 못 알아보고 있었다”라며 “어느 날 혜진이가 예전에 그 중학교 교생이었냐고 물어보더라. 방송을 본 친구가 연락한 거다”라고 신기한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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