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양그린파워가 재생에너지 정책 공약을 제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6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발표에 관련 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금양그린파워는 전일 대비 870원(8.39%) 오른 1만12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후보별 ‘당선 가능성’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7%의 응답을 얻었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대선 당일까지 계속 지지할 건지 물은 결과 계속 지지한다는 응답이 80%에 달했다.
14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의 의뢰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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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누가 대선에서 선출될 것 같은지 물었는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6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2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로 집계됐다.
선거 캐스팅보트인 중도층 응답자들로 한정해 당선 전망을 질문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73%로 더 뛰어올랐고, 김문수 후보는 15%로 뒤를 이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대 공약 중 10번째 공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우선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금양그린파워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전기·계장공사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전문인력 네트워크로 플랜트 전기공사를 수행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개발, EPC, 운영 등을 포함한 밸류체인 확장을 하고 있다.
향후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의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