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장식장’의 정체가 개그맨 송필근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5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장식장’과 ‘앤틱 거울’이 이소라의 ‘청혼’를 열창하며 감명 깊은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23대 76으로 ‘앤틱 거울’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장식장’은 개그맨 송필근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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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근은 “살이 35kg 정도 빠졌다. 제가 괴사성 췌장염이라는 병에 걸려서 병원 생활을 꽤 오래 했다.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라며 “영양분 섭취를 못 하니 살과 근육이 빠졌다. 어쨌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수술도 잘 돼서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송필근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앤틱 거울’의 유력 후보로 가수 바다가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