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대한전선, 올해 하반기 외형성장·이익개선 동시 나타날 것”

입력 2025-01-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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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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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대한전선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7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주요 프로젝트의 신규수주만 1.2조 원으로 3분기(1.0조 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국내외 경쟁사와 동일한 수혜를 누리고 있는 상황으로 도래한 노후 교체 주기, 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북미의 데이터센터 투자, 제조업의 리쇼어링 등으로 증가할 전력수요까지 감안하면 올해도 이와 같은 수혜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4분기 수주잔고는 3조 원 이상으로 2023년 말 대비 1.2조 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대부분 미국, 유럽, 싱가포르로 3~4년 동안 납품 예정이며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여전히 2022년 이전 수주한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기 때문에수익성 개선은 인도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2025년EV/EBITDA는 11배로 국내외 경쟁사 수준이지만 증설이 완료되는 2027년 7배로 가파르게 하락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연결기준 4분기 매출 8,711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률은 2.5%로 저조할 전망인데, 이는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수익성 높은 2023년 하반기 수주가 반영되는 2025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으로 2025년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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