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모습 보니 딱해”…홍준표, 국민의힘 지도부에 일침

입력 2024-0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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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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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을 받아들이는 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준표 시장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어준, 진중권 교수, 유시민 전 장관은 진성 좌파출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이들과 토론해 보면 당당한 점에 있어서 서로 견해가 달라도 말이 통할 수 있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러나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면서 우파 행세를 하는 자들은 아무리 우리 편에 왔더라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언젠가는 또 본색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좌파를 하더라도, 우파를 하더라도 좀 당당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세상에 살면서 당당하게 살지 못하면 만년에 자식들을 볼 면목이 있는가”라며 “총선을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모습들을 보니 참 딱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는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으로 분류되던 인사를 자당에 받아들이는 것을 비판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24일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1980년대 대표 강성 운동권 조직인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함 회장은 열린우리당 등 더불어민주당 계열에 몸을 담았고, 2022년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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