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아닌 주점 알바 중?…김새론, 강남서 목격담 나와

입력 2023-03-21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새론 (뉴시스)
▲김새론 (뉴시스)
생활고를 호소한 배우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달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더팩트는 21일 김새론이 지난달 말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봤다는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2월 말 손님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요리주점을 찾았다가 김새론을 만났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그곳에서 능숙하게 서빙을 했으며 손님들에게도 친절히 대했다고 했다. 이 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새론이 이 주점에서 얼마나 일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 김새론 변호인 측은 당시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공판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커피 전문점 앞치마를 착용하며 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가 “김새론이 정식으로 아르바이트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데다 김새론이 과거 수입차를 몰거나 국내 10대 로펌의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사실 등이 알려면서 ‘거짓 생활고’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5일로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줄리아나’를 아시나요?…‘164억’ 짜리 초고가 아파트의 과거 [이슈크래커]
  • 2024 전국 벚꽃 축제 총정리…봄나들이 떠날 준비 완료 [인포그래픽]
  • 돌아온 정치테마주, 당국 경고에도 ‘들썩’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18,000
    • -5.49%
    • 이더리움
    • 4,783,000
    • -8.21%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7.69%
    • 리플
    • 866
    • -2.81%
    • 솔라나
    • 263,100
    • -13.2%
    • 에이다
    • 898
    • -9.38%
    • 이오스
    • 1,339
    • -8.97%
    • 트론
    • 174
    • -4.92%
    • 스텔라루멘
    • 181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8,000
    • -10.67%
    • 체인링크
    • 25,090
    • -10.46%
    • 샌드박스
    • 832
    • -1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