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로이, 고정 지출비 관리 앱 '알밤 페이데이' 출시

입력 2020-09-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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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로이 알밤 페이데이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뉴플로이)
▲뉴플로이 알밤 페이데이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뉴플로이)

뉴플로이가 고정 지출비 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밤 페이데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밤 페이데이는 매월 고정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날의 계좌 잔액을 예측, 현금이 얼마나 부족하거나 여유가 있을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가용자금과 부채를 취합해 보여주는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와 달리 매월 내 통장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실제 금액을 알려준다.

자영업자는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사업자 통장의 현금 흐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 매장 운영과 관련한 지출 항목 관리를 소홀이 할 경우 임대료‧직원 급여 등 큰돈이 빠지는 날 현금이 부족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알밤 페이데이는 임대료‧재료비‧보험료‧렌탈료 등 고정 지출비 출금 날짜별로 통장 내 잔액을 예측해 알려줌으로써 자금 부족 사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도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월세‧교통비‧통신비‧넷플릭스 요금 등 매월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고정 지출 내역을 설정하면 다음 달 급여일에 현금이 얼마나 부족하거나 여유가 있을지 예측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연체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알밤 페이데이를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와 연계하면 금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뉴플로이는 최근 급여 계산‧이체 및 세금 신고‧납부, 급여명세서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뉴플로이’를 공개했다.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라면 별도의 비용 청구 없이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급여 이체와 급여명세서를 발송할 수 있다. 직원이 알밤 페이데이에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계좌 은행이 각기 달라도 월 1회에 한해 급여를 무료로 이체할 수 있다.

김동훈 뉴플로이 제품개발그룹 총괄은 “현재 알밤 페이데이에 쌓인 급여 정보 및 고정 지출비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의 소비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머신러닝을 구축, 알고리즘을 고도화 중이다"며 "앞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급여 관련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밤 페이데이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알밤 페이데이 앱을 내려받은 후 급여계좌 등록 및 지출 내역을 설정하는 신규 회원 전원에게 ‘비타500 기프티쇼’를 지급한다. 지출 내역을 추가로 333건 설정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아메리카노 Tall)’를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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