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대표, "독불장군-'미쳤다'라는 소리 들으며 사업 확장…10억빚까지"

입력 2016-0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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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캡쳐)
(출처=YTN 방송 캡쳐)

패션브랜드 '스베누'를 설립한 황효진 대표가 피소된 가운데, 과거 TV 강연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해 5월 방송된 YTN 사이언스 '청년창업 런웨이'에서 "BJ출신으로 브랜드 론칭 1년 6개월 만에 500억 매출을 달성한 CEO"이라며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황 대표는 사업 위기 당시를 털어놓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이라며 "난 독불장군 스타일 CEO다. 미쳤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구상하면서 실행하기까지 독학으로 공부했다"라며 "아무것도 없었기에 발로 뛰며 시작했다"고 사업 초기 당시 환경을 설명했다.

황 대표는 초기 자금난에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시도하지 않으면 결국 이룰 수 없다. 끊임없이 시도하는 게 성공 이유"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베누는 마케팅을 정말 잘 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타겟에 맞는 마케팅을 할 뿐이다"이라는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황 대표는 사업이 확장된 이후 "사업이 날로 성장하면서 내 자만심도 커졌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근 스베누는 신발 디자인과 회사 로고 표절 의혹 등의 곤욕을 치렀으며, 최근에는 가맹점주들의 시위와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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