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철, 수분손실로 인한 요로결석 발병...주의해야

입력 2019-05-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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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 질환 중 하나인 요로결석은 여름에 가장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 국민 인구 중 1~2%가 요로결석을 앓고 있으며, 보통 여성보단 남성에게 발생 위험성이 3배 이상 높다.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가 감소하는 겨울에도 종종 나타나고 있지만, 기온이 높은 여름철 수분손실로 인해 결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질환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겨 소변 흐름에 장애를 만들어 통증을 발생시킨다. 이는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 또 결석이 있는 위치에 따라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혈뇨,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 옆구리 통증이 느껴질 때, 가벼이 여겨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질환을 방치했을 경우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장익 대전 쎈 비뇨기과 원장은 “요로결석을 방치하면 신장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평소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질환의 치료법 중 하나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있는데, 이 치료법은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결석을 작은 크기로 분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마취와 절개 없이 시술만으로 결석을 없앨 수 있으며, 회복을 위한 입원과정이 없어 당일 퇴원할 수 있다”며 “재발하더라도 반복적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치료방법”이라고 전했다.

요로결석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평소에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장시간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의 상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ℓ 정도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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