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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브이가 투자한 로보프린트, ‘아트봇’ 앞세워 매출 2배 급증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이에스브이는 20억 원을 투자한 건축물 페인팅 로봇전문업체 로보프린트와 향후 4차산업 관련 연구개발(R&D) 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로보프린트는 지난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21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보프린트는 최근 AR기반의 모바일 전용 앱을 이용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4차산업 기술을 대거 보유한 이에스브이와 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공공디자인 영역에서 활용도를 확장해 가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벽면부터 트릭아트(3D 착시미술) 포토존까지 도장 작업을 완료했다. 또 한국도로공사와 계약을 맺고 도로 방음벽에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투자연계형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6억 원 규모의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을 통해 의뢰 받은 폐수처리장 방수도장 로봇을 개발 중이다.

국내 대리점 모집 및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전국 단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뒤 건설전문도장 면허업체를 대상으로 대리점 모집과 그래픽 로봇 판매를 추진 중이다. 올해 4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현지 건물 외벽에 시공을 완료했다.

이 같은 로보프린트 측의 사업 확장에는 ‘아트봇’의 매출처 다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건물 도장 작업을 수행하는 아트봇은 아파트 벽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다. 고층 아파트는 도장 작업이 어렵고 사고 위험도 커 아트봇을 활용한 작업이 급증하고 있다.

로보프린트 관계자는 “로보프린트의 핵심 로봇인 아트봇이 민간영역을 넘어 공공디자인 영역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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