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쳐 스피스와 동타를 이뤘다.
다니하라 히데토(일본), 프라야드 막셍(태국)과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0번홀과...
안병훈(25ㆍCJ오쇼핑)은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안병훈은 올해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이 1차 목표다. 사진은 SMBC 싱가포르 오픈...
이젠 적은 나이도 아니고 올핸 제 인생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하는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의 말에 비장함이 묻어났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2008년 이후 7년 만에 JGTO 재입성이다. 박준원은 그동안 5차례나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응시했지만 전부 파이널 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박준원은 현재 일본 출국을...
2012년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KPGA 대상에 오른 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하며 화려한 비상을 꿈꿨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지만 3년째 우승컵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상희는 올 시즌 리우올림픽 출전이라는 원대한 꿈을 세웠다. 그는 “아직 순위가 한참 뒤에 있지만 가능성이...
전역하자마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응시해 15위로 통과했다.
강경남은 데뷔 첫 해인 2004년부터 군복무 직전인 2013년까지 10년 동안 2004년과 2009년 각각 상금순위 40위와 15위에 머문 것을 제외하고 모두 상금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지만 강경남의 복귀는 KPGA 코리안투어의 새로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이창우(23·CJ오쇼핑), 주흥철(35·볼빅), 박준원(30·하이트진로), 강경남(33) 등 간판선수들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진출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이수민(23·CJ오쇼핑)은 올 시즌 풀시드로 아시안 투어를 치른다. 일정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KPGA 코리안 투어에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KPGA...
김경태는 지난해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1위,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다. 김경태의 올 시즌 목표는 2016 리우올림픽 출전과 PGA 투어 진출이다. 2010년 JGTO 상금왕에 오른 뒤 PGA 투어 무대에 도전한 김경태는 다 잡았던 시드를 놓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세계랭킹도 한때 300위 가까이 떨어졌다 최근 59위까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는 60위에서 59위로 한 계단 점프했다. 그밖에 이경훈(25·CJ오쇼핑)은 147위, 황중곤(24·혼마골프)은 148위, 김형성(36·현대차) 165위, 왕정훈(21) 169위다.
올림픽 골프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메달리스트에 대한 화끈한 포상도 마련됐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는 리우올림픽 골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는 2.20점을 얻어 지난주 60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59위를 차지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는 3.41점으로 23위,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2.57점을 얻어 47위, 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은 1.46점으로 106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조던 스피스(미국)다....
이후 김태훈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진출을 위해 출국했지만 퀄리파잉 토너먼트(QT) 3차전에서 한 타 차 고배를 맛봤다.
하지만 김태훈에게 아쉬움은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김태훈은 곧 다가올 시즌을 대비해 또 다시 칼을 꺼내들었다. 그는 현재 고향인 전북 전주에서 스윙 교정과 체력훈련을 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최근 그의 부친 김형돈 씨가 운영하는...
김경태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상금순위 1위(1억6598만엔),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다. 지난달 열린 JGT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김경태를 위한 한해였다. 지난해 JGTO에서 다승자는 김경태가 유일했다. 그것도 5승이나 쓸어담았다. 한 시즌 5승을 달성한 한국...
황중곤은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8위(8115만엔)에 올라 내년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5승으로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에 이어 한국 선수 2위 성적이다. 그의 2016년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물오른 샷 감각이다. 황중곤은 시즌 종반에 출전한 9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올 시즌 일본프골프투어(JGTO) 5승을 수확하며 상금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휩쓴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KPGA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온라인 팬 투표로 해피투게더 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올 시즌 일본에서만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JGTO 상금왕, 최우수선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KPGA 대상 시상식 2015는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17일 오후 5시부터 JTBC골프와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발렌타인 2015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주요 수상자...
도쿄운동기자클럽 골프분과회는 15일 총회를 열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관왕을 달성한 이보미를 각각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올해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다승과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JGT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선수(MVP)...
2016년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년 JGTO 일정에 따르면 올해 25개 대회에서 3개 대회가 신설되고, 2개 대회가 줄어 총 26개 대회가 열린다. 그 중 4개 대회는 해외 투어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상금총액은 올해보다 1억8066만엔(약 17억6000만원) 늘어난 34억9000만엔(약 340억원)이다.
내년에 신설된 3개 대회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이자 최우수선수(MVP)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신인왕 안병훈(24ㆍCJ그룹)이 내년 1월 유라시아컵에 출전한다.
아시안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공동으로 창설한 유라시아컵은 아시아와 유럽 프로골프 선수 24명(팀당 1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골프 대항전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
그러나 안병훈은 후반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더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강성훈(28ㆍ신한금융그룹)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맞바꾸며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2라운드까지 성적 부진으로 컷 탈락했다.
안병훈(24ㆍCJ오쇼핑)은 아시아인 첫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이 됐고,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병훈은 지난 5월 열린 유러피언 투어 메이저 대회 BMW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최경주(45ㆍSK텔레콤) 이후 변변한 스타플레이어 한 명 없던 한국 골프계에 기대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