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욱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팀장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유럽 소버린 리스크(국가부도 위험)로 고액자산가들이 주식 투자에 큰 부담을 가지게 됐다”며 “최근 우리나라 10년물 국채 금리(3.52%)가 미국(1.7%), 일본(1% 내외)과 비교해 현저히 높아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어 고액자산가들의 채권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남 팀장은...
삼성증권은 VVIP 전용 점포인 SNI센터 7곳을 운영중이며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이낸스센터에 ‘V 프리빌리지(Privilege·특권)’ 센터를 연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2호점을 낼 계획이다.
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도 VVIP들을 위한 전용 점포를 운영중이거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VIP서비스는 주식이나 채권, 펀드 등 금융자산관리...
삼성증권은 신세대 직원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영업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2일 ‘SNI주니어 PB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전문가 전문 점포인 SNI지점 소속 주니어 PB 20명으로 운영되며 국내 초고액자산가 시장 동향 분석 및 국내외 PB비즈니스 연구 등을 맡게 된다. 이 모임은 CFP(국제재무 설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우리는 이미 국내 증권사 최초로 Retail자산 100조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고, 이미 SNI와 법인영업지점 등 새로운 개념의 영업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고객 확대에 나선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초고액자산가 및 법인고객 영업 활성화와 더불어 안정성향 고객의 획기적 확대와 은퇴시장 공략 강화라는 새로운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고액자산가를 위한 ‘SNI’ 브랜드도 독보적이다. 전국 7개 지점에서 프라이빗뱅커(PB) 약 100명이 6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규모뿐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서도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의 국제재무설계사(CFP) 자격 보유자는 5일 기준 351명에 달한다. 증권업계 전체 CFP 700명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삼성증권도 지난달에 VVIP점포인 ‘SNI반포’를 오픈했다. 지난 5월에 연 ‘SNI강남’과 함께 강남구와 서초구지역의 고액자산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도 강남지역의 전담 PB를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VVIP 특화 점포 개점 등도 고려 중이다.
금융회사들이 다시 강남 공략에 집중하는 것은 서울 강북, 부산 해운대 등에서도...
이재문 삼성증권 SNI부산지점장은 “저축은행 예금 비중이 높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부산지역 투자자들이 타 지역에 비해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연고를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점장은 “연령대는 일반 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거액의 은퇴자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은행 금리보다 조금만 높으면 자금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성부...
유직열 삼성증권SNI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은 “남유럽 문제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진 이후에는 위험회피형 상품이나 시중금리보다 2%~3% 정도의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절대수익 추구형 상품 등에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지수형ELS, 월지급식 ELS, 브라질 채권 등 안정적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났다”...
삼성증권은 오는 27일 ‘SNI반포’를, 31일 ‘SNI부산’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곳 모두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VVIP점포다.
‘SNI’는 삼성증권이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VVIP전문 PB센터 브랜드로 현재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호텔신라·서울파이낸스센터·코엑스인터컨티넨탈·갤러리아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5개 점포에...
김홍배 삼성증권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지점장은 “현재 금융상품 위주로 간접 투자하는 자산가들이 할 수 있는 투자는 별로 없다”며 “주식 트레이딩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크니까 저가매수나 단타를 노리기도 하지만 고액자산가들은 관망세가 주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는 심리적 불안 상태가 심해 상품을 권할만한 시기는 아니다”면서...
신한은행 고위 관계자는 “30억원 이상 보유한 최우수 고객들은 개인 자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하나의 솔루션에 담아내는 토탈 금융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착안해 모니터링을 하는 중 증권사 SNI(삼성 앤드 인베스트먼트) 등 자산관리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신한은행과 삼성증권은 지난달만해도 ‘인력 스카우트’...
인수후보로 언급되던 LG, 효성, 동부SNI 등이 인수검토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에 비하면 충분한 가능성을 열어둔 것. SK는 최대 3조원으로 추산되는 하이닉스 인수 자금을 댈 수 있는 기업중 하나다.
만약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한다면 어떤 득실이 있을까. 먼저 통신사업과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SK는 휴대폰 사업을 시작하는 등 통신 사업의...
앞서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꼽히던 현대중공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한국거래소는 풍문을 통해 인수후보로 언급되던 LG, 효성, 동부SNI 등에게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모두 "인수검토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SNI부산 개설준비위원장에 이재문 자산관리 지원파트장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대우증권도 지난해 말 ‘PB 클래스 센텀시티’를 개설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 센텀지구의 경우 최근 급격하게 고급 아파트 단지가 개발되면서 초우량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점한지 반년이 넘은 현재 해당...
자문형 랩 시장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예탁자산 30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 앤드 인베스트먼트(SNI) 브랜드를 내놓은 것.
삼성증권은 SNI강남파이낸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SNI호텔신라, 11월 SNI코엑스인터콘티넨탈 센터를 열었고 올해 들어서는 강북지역 공략을 위해 SNI서울파이낸스센터도 신설했다.
이들 지점은 이름 값을 톡톡히...
삼성증권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지난해 VVIP브랜드인 'SNI(Samsung And I)' 런칭을 통해 초고액자산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을 위한 저녁만찬과 함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개인투자자 대상 설명회로는 규모와 수준에서 선례없이 파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마케팅실...
삼성증권은 지난 3월 28일 문을 연 SNI서울파이낸스센터가 약 한달 반 만에 4830억원의 신규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SNI서울파이낸스센터는 예탁 자산 30억이상 고객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점포로 성북동, 평창동 등 강북 초 고액자산가 유치를 목표로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20층에 개설됐다.
유직열 SNI서울파이낸스센터는 지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