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화물 배출 저감을 골자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 규제 대응 방법으로 고유황유를 정제하는 스크러버(탈황설비)를 설치해서다.
HMM은 전체 선박 80%에 스크러버를 설치해 저유황유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자연스레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크러버 설치 비율이 낮아 저유황유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해운사들과 대조적인 위치에...
20일 영국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31년 연평균 발주량은 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중장기 호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올해부터 내년까지 신조 발주량은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한 연평균 약 1200척(3100만CGT)으로 전망된다.
세계 경제 회복, 글로벌 물동량 증가, 국제해사기구(IMO) 규제로 인한 노후선박...
HMM은 2020년 영업이익 9808억 원을 거두며 10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인수할 예정으로 원가 구조가 더욱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과 내부 역량 강화 및 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HMM은 세계 3대 해운...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배출 기준을 강화한 ‘국제해사기구(IMO) 2020’ 규제 대응을 위해 저유황유 의존도를 높이지 않고 고유황유를 정제하는 스크러버를 설치해 이득을 보고 있어서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HMM 전체 컨테이너선 중 스크러버 설치 선박 비중은 81%이다.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중 1위이다.
HMM으로서는 쉬운...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외 LNG연료 추진 선박의 확대가 본격화되고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액화플랜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구축 선박이 LNG 추진선과 함께 기존 선박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이 완료돼 현재 성공적으로 건조되고...
IMO의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조선산업에 적용되는 LNG 연료이송 이중배관, 서포트 개발을 하고 있다.
한라IMS는 이번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1500척의 건조가 전망되고 있는 LNG 추진선의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LNG선 이중배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장 상황은 긍정적이다. 포스코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기준...
대표적으로 작년 도입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IMO 2020'이 있다. 선박유의 황 함유량 상한을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는 내용이 핵심이다.
국내 정유사들은 이에 대비해 일찌감치 LSFO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SK에너지는 1조 원을 투입해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를 새로 지었다.
하지만 강제력 없는 IMO 규제에 더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LSFO에 대한...
삼영이엔씨는 수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20년 e-내비게이션(‘이하 e-Nav) 선박단말기 제조·구매 설치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선박의 운항 및 해상교통 관리에 필요한 지능형 정보(이하 ‘e-Nav 서비스’)를 초고속 해상통신망(이하 ‘LTE-M’)을 통해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국형 e-Nav 사업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관련 규제를 국내법으로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일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했다. 강화된 기준은 2020년 1월 1일부터 외항선박에 우선 적용됐고 내항선박에는 1년을 늦춰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선을 포함한 내항선박은 2021년 이후 도래하는...
HMM은 황산화물 배출 저감을 위한 IMO2020 환경규제에 대비해 선제적 탈황장치(스크러버, 황산화물 등 선박배기가스 정화장치) 설치를 컨테이너선대의 약 70%까지 완료했다.
또한 부산항과 미국 오클랜드항에서는 항만 정박 시 시동을 끄고 육상 전기를 사용해 선박 배기가스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체계적인...
LG화학은 지난달 21일 '2020년 3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 M&A의 경우) 신흥 시장에서의 기회는 많지 않다"면서도 "장기간 이 분야에서 사업기회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일부 중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상세 타당성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글로벌 해운사들은 올해부터 IMO 2020 환경규제를 지켜야 한다. 규제의 주요 내용은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배출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해운사들은 선박에 스크러버를 설치하거나 저유황유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스크러버 설치에 최대 80억 원이 소요된다. 설치 기간도 2개월이나 걸린다. 비용 및 시간 부담으로 선사들은 스크러버 설치를...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국내 해양선박과 조선기자재 기업들은 2020년부터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제품(외산)과 비교해 운영비용 대비 30% 이상의 비용 절감과 소요 면적이 작게 들어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상당한 수준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KTL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
모의 IMO 총회 개최
5일(목)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2020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수산식품 판촉행사 ‘K-SEAFOOD GLOBAL WEEK 2020’ 추진
△2019년도 수산물 도매시장평가 결과 발표
6일(금)
△해수부 장관 15:00 자율운항선박 실증 지원 선사 협약식(서울)
△제20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자율운항선박 실증...
또 IMO(국제해사기구) 2020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확대와 현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 등의 움직임에 발맞춰 피케이밸브가 보유한 LNG 선용 초저온 밸브 기술력을 보다 첨단화시킬 계획이다.
STX 컨소시엄의 관계자는 "피케이밸브가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 경쟁력 있는 국적 해운사...
개방형 스크러버는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배출 기준을 강화한 '국제해사기구(IMO) 2020 환경규제'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선주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오염 물질 배출이 적은 LNG 추진선을 굳이 새로 발주하지 않더라도 장치만 설치하면 규제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방형 스크러버를 선박에 장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60억 원이다.
각국 정부들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대대적인 인프라 사업투자의 영향으로 철광석 등의 벌크 화물이 많이 증가하며 선박용 연료유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 2020이 시행됨에 따라 선박연료유 중 고유황 연료유 소비는 감소하고 저유황 연료유 소비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MO(국제해사기구)2020'시행 전 SOx 댐퍼에 선제적으로 투자했으며 선박 탈황설비 수요의 증가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로 꼽히고 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스크러버 SOx 댐퍼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근래는 농업기술과 IT가 융합된 그린월(Green Wall)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린월은 건물 벽면에 각종 식물을 입히는 일명 '수직정원'으로 다양한 수경...
종근당건강은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으로 ‘제8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과 ‘2020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열린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는 락토핏으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소비자조사 부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