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탱크] 한국 2013년 총주주수익률 ‘제로’
한국 상장사들의 지난해 총주주수익률(TSR)은 제로(0)를 기록했다고 글로벌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BCG가 주요 44국의 6000여개 기업에 대한 2013년 TSR을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들의 TSR은 선진 23국 중 꼴찌였다. 선진국 중에서 일본 기업들의 TSR이 59%로 1위를 차지했다. 핀란드(34%) 미국(32%)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4~5위는 스페인과 덴마크로 TSR은 28%와 25%였다. 독일과 스웨덴, 벨기에가 25%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2014-02-2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