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관련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회성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부의장의 ‘에너지믹스: 과거, 현재와 미래’ 특강에 이어 4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구성돼 있다.
첫번째 발표는 에너지경제연 문영석 부원장이 ‘중장기 국가에너지 수급전략상의 에너지 믹스의 방향’을, 두번째 발표는 서울대학교 이은철...
러시아 기상학자인 알렉산더 프롤로프 박사는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오는 2080년 여름이면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그 기간이 수십년 더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극에서 얼음으로 덮인 지역의 면적은 현재 지난 1979~2000년 평균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덕분에 북극항로는 화물선뿐 아니라 유람선과 개인...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은 “뭄바이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빨리 갖춰야 한다”면서 “도시의 배수시스템도 열악해 정부가 인프라 확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미국은 이달 이례적인 혹서를 경험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는 지난 22일 기온이 26.6℃로 3월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센트럴파크는 이달 들어...
이는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지난해 국제표준 온실가스 시나리오(RCP) 가운데 탄소저감 노력 없이 현재의 경제성장을 이어갈 경우(RCP 8.5)를 가정하고 최신 탄소배출량 수치를 대입해 도출한 결과다.
국립기상연구소(NIMR)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기후 전망 및 기후변화 영향' 세미나에서 2100년까지...
이번 연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회성 IPCC 부의장의 책임 하에 KEI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문별 물리적 영향, 경제적 피해비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국가차원의 대응전략 수립ㆍ추진에 활용하고자 함이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학적 분석을 위해 부문별 상향식(식량, 수자원...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오는 7일과 8일 '개도국 녹색성장ㆍ온실가스 감축모형 국제포럼'과 10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PCC 기후변화 전문가회의' 등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제행사를 잇따라 주관한다.
'개도국 녹색성장ㆍ온실가스 감축모형 국제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첫 회의에 이어 이번에 11개국 20여명이 참석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32차 총회가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에는 라젠드라 파차우리(인도) IPCC 의장을 비롯해 세계기상기구(WMO)ㆍ유엔환경계획(UNEP) 대표, 194개 회원국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도 전병성 기상청장을 수석대표로 환경부, 외교통상부...
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IPCC는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 공동으로 설립했다.
기상학자와 해양학자 등 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IPCC를 움직이고 있다.
인간의 활동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국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 IPCC의 설립 목적이다.
IPCC는 1997년 발효된...
한국표준협회는 문서검증, 현장검증을 통해 LS산전의 온실가스 인벤토리가 ISO 14064-1(온실가스배출량 산정을 위한 국제 지침), IPCC(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 2006 가이드라인 등의 국제 규격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LS산전 관계자는 “보일러, 냉·난방 시설, 비상발전기, 용접, 절연·냉매제 등 직접적인 온실가스 배출 요소는 물론 일반 전기사용이나 통근버스, 에어컨...
기후게이트는 지난해 11월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필 존스 기후연구소장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연구자들과 주고받은 메일이 해킹당해 일부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를 주장하기 위해 자료를 왜곡 발표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드러난 사건이었다.
이는 기후 변화를 주장한 ‘경고론자’들의 신뢰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발생한 사건이었다.
미...
지경부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총괄부처로서 지속적인 인벤토리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2010년 중 IPCC, 영국, 일본 등 온실가스통계분야의 선진기관과 통계작성기반 협조체계를 구축·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객관성·일관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시행중인 국가 고유 배출계수 개발을 2011년까지...
또한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단지 권고안을 2015년이나 2016년에 검토하자는 '타협안'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국제 과학자들의 모임인 IPCC는 기온상승을 2℃ 이하로 유지하려면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량을 1990년 대비 25~40% 감축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기후회의에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선진국들이 오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 큰 폭으로 감축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데 보어 사무총장은 "미국과 EU의 제안이 개도국들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면서 "선진국들은 IPCC 과학자들이 권고한 감축 목표치에 이르기 위해 감축 폭을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는 이산화탄소 감축 비용이 2030년까지 국민총생산(GDP)의 2.5%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감축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현재 387ppm에서 350ppm 이하로 안정화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분을 섭씨 2도 내로 억제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기후변화 대응에 들어가는 시설전환...
2007년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보고서는 2001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까지 지역 기후를 세밀하게 예측해냈다.
◇기후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태양이다.
▲회의론자 = 지구의 역사를 보면 기후는 태양의 에너지 방출에서 나타나는 주기적인 변화에 반응한다. 모든 온난화 현상은 태양의 자기장과 태양풍 변화가 그 주된 요인이다.
▲반론...
아울러 둘째날인 8일 오전 7시(현지시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각종 연구 및 관찰 보고서가 쏟아지며, 9일에는 각 그룹들이 이 같은 보고서를 포함, 쟁점 사안들을 놓고 실질적인 회의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각종 비공식 그룹 회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예정된 일정이 전혀 없는 일요일인 13일을 제외하고 14일까지는...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위원장은 이번 이메일 해킹 사건이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를 방해하기 위한 조직적인 시도라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기온 상승, 인간에 이해 촉발"
그러나 기온 상승이 인간에 의해 촉발된 것이며 이미 인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학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IPCC가...
이 시스템은 국민은행의 대형건물 및 각 부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물자의 사용량 정보를 매월 수집한 후 IPCC(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탄소배출계수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전행적, 부점별, 대형건물별로 월별, 연도별, 배출원별 이산화탄소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이번 감축목표는 녹색성장위의 시나리오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가 개발도상국에 권고한 감축 범위의 최고수준이다.
정부 내에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반발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 대통령의 녹색성장 실현 의지가 워낙 강해 세가지 안 가운데 가장 감축 폭이 큰 4% 감축안이 선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거시경제의 추이와 산업구조 및 에너지원별 사용비중(에너지 믹스)에 따라 21세기 말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는 5배 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탄소의 사회적 비용에 관한 추정치를 분석한 연구결과 탄소 1t당 25~50달러가 적정하다고 제시돼 있으나 미래가치의 중요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