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회의 후 현 부총리는 IMF의 최고 자문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불가피하므로 각국이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자본이동에 대비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국가 간 상호연계성이 커진 만큼 IMF가 각국 정책의 파급 효과 분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 부총리는 이밖에 김용 WB...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도 만난 자리에서도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수출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 이번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와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심도있게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의장국인...
한편 현 부총리는 이날 김 총재와의 면담이 끝난 뒤 IMFC(국제통화금융위원회) 의장인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재무장관과도 면담을 가졌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IMF 쿼타(지분)공식 개편 검토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계속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IMF와 세계은행의 춘계회의인 IMFC(국제통화금융위원회)에 참석해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각국의 정책과제와 IMF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IMF가 신뢰받는 국제금융기구로서 지위를 유지하려면 선진국과 신흥국간 균형잡힌 감시활동과 함께 지분(쿼타)개혁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18일부터 19일까지 G20 장관ㆍ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조달 등 주요 현안에 관해 G20 회원국의...
재정부는 “우리가 IMF 이사국이 됨에 따라 이사회 뿐 아니라 2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 우리나라의 발언권이 강화되는 등 IMF 정책결정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IMF 이사회는 국제금융질서 형성, 회원국 정책감시(surveillance), 금융지원, 총재 선임 등 주요 정책 수립 및 집행에 광범위한...
IMF의 정책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전일 성명에서 “세계 경기회복세가 느려지면서 경기 하강 위험이 남아있다”면서 “경기 대책을 효과적으로 제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MFC는 글로벌 경제위기 진원인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 해법을 제시했다.
유럽에 대해서는 은행 감독을 일원화하고 5000억 유로 규모의 상설 구제금융기관인...
우리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와 함께 IMF 재원에 4000억달러 이상을 확충하기로 합의했다. 이 재원은 모든 IMF 회원국이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을 위한 것으로 한정되지 않을 것이다. 확충된 재원은 한시적인 양자차입이나 채권인수계약을 통해 IMF의 일반계정 재원에 편입될 것이다. 이 재원을 사용해야 할 경우 IMF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적절한 위험완화...
싱가포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참석 후 방한한 립튼 부총재는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원국이 경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IMF 재원을 1조 달러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IMF는 다음달 출간하는 세계경기전망에서 미국은 완만한 성장, 유럽은 완만한 침체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는다고 도 전했다. 아시아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데이비드 립튼 IMF 수석부총재는 오는 3월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고서 26일 방한한다.
27일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이종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등과 만나 세계경제 동향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립튼 부총재는 한국 관계자들과 연쇄 접촉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인 싱가포르와는 이번 회의의 ‘뜨거운 감자’인 IMF 재원확충과 관련된 주요국 동향과 합의도출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와의 면담에서는 ASEAN+3,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등 최근 우리나라의 현안 등을 적극 돕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박장관은 면담 직후 쉴 틈도 없이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박 장관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을 맡고 있는 타르만 장관과 G20 재무장관회의의 핵심의제인 IMF 재원 이슈에 대한 회원국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IMF 쿼타와 지배구조 개혁 논의에 있어서 아시아 지역의 발언권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본과 싱가폴 등...
저우 인민은행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장관급 자문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의 워싱턴 회의에서 24일(현지시간) “현재와 미래에도 중국의 경제 성장 기조는 비교적 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 가파른 물가상승 압력과 더 많은 자금 유입이라는 도전을 맞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우 행장은 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안정적이면서 비교적 빠른...
윤 장관은 서면으로 제출한 IMFC 기조연설문에서는 각국의 이기주의가 최악의 상황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정부는 환율 논쟁이 회의 의제로 부각되는 데 반대 입장이었으나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적극 물밑 조율에 나설 태세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위한 정부 개입이 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조율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IMF의 주요 의제들을 논의하는 장관급자문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은 “글로벌 불균형의 확대와 지속되는 불안정한 자본 흐름, 환율변동, 준비자산의 축적과 관련한 불안요소 및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글로벌 경제의 효과적인 운영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 분야에 대한 IMF의 깊이...
칸 총재는 9일 IMFC(국제통화금융위원회) 정규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칸 총재는 미-중 환율 분쟁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와 느리게 성장하는 국가간 불균형 때문”이라면서 “몇몇 이머징 국가로 자본 유입이 너무 큰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자본 이동을 콘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칸 총재는 “전세계가...
IMF 관련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가 국제적인 정책 공조를 강조했다.
IMFC는 9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세계경제에 대해 경기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취약하며 회원국들간 불균형이 존해한다면서 강하고 지속적이며 균형 있는 성장과 공동의 목표를 후퇴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IMFC/G20 합동회의를 열고 IMF 개혁의 마무리를 촉구하면서 선진국의 양보와 신흥국의 절제를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다르 기념관에서 개최된 IMF/WB 총회에 앞서 G20 의장국 자격으로 IMFC 의장국인 이집트 재무장관(부트로스 갈리, Boutros-Ghali)과 함께 IMFC/G20 합동회의를 주재했다고...
윤증현 장관은 IMF 개혁 시한을 감안할 때 이번 IMFC에서 상당 부분 합의가 필요하므로 스위스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외환보유액의 축적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와 비용발생 등을 글로벌 금융안전망 도입 등을 통해 일부 해소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윤증현 장관은 8일에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와 G20의 합동조찬을 주재하고 IMF/WB 연차총회에 참석, 오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