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의 ‘Baa1’ 기업신용등급 및 기아자동차의 ‘Baa1’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재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앞선 ‘하향조정 검토’에서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무디스는 “3월 26일 착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신용등급에 대한 하향조정 검토와 3월 27일 착수한 현대모비스의...
철회 전 롯데쇼핑의 등급은 투기등급 직전인 ‘Baa3’였다. KCC도 ‘사업상의 이유’로 무디스의 등급을 철회했다.
우리 기업들이 리스크에서 벗어날 해법은 없을까. 전문기관들은 글로벌 수요 회복만이 답이라 말한다. S&P는 “생산보다 더 큰 위험은 수요 감소”라며 “한국 기업들의 높은 수출 의존도를 고려하면 생산 감소보다 수요 감소가 실적, 신용도에 더...
이날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 노력 및 안정적인 투자 규모를 유지하는 등의 재무 책정을 통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타사 대비 재무관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S&P로부터 BBB(S), 무디스로부터 Baa1(S)를 평가 받았다.
두 회사의 신용등급은 ‘Baa2’다.
무디스는 “정유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라며 “글로벌 여행제한에 따른 운송부문의 연료 수요 급감의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이익 약화 및 지속적인 차입에 의한 대규모 설비투자로 향후 1~2년간 자본 구조...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KB증권(A3), 한국투자증권(Baa2), 미래에셋대우(Baa2), NH투자증권(Baa1), 삼성증권 (Baa2), 신한금융투자(A3) 등 국내 6개 증권사를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전날 밝혔다.
일반 기업에서는 정유사들의 CP 발행이 늘었다. 지난달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의 발행금액은 각각 8750억 원, 78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월 대비...
현대캐피탈아메리카의 국제 신용등급은 ‘BBB ’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현대캐피탈아메리카에 각각 Baa1, BBB 등급이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최근 글로벌IB(투자은행)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면서 외화 채권 발행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무디스는 루프트한자와 옥시덴탈정유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로 각각 낮췄다.
JP모건체이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BBB 등급 회사채 가운데 2150억 달러(약 263조8000억 원)에 달하는 물량이 투기등급으로 강등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5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100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이와 관련해 무디스는 지난 21일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과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인 ‘Baa3’에서 투기 등급인 ‘Ba1’으로 낮췄고, 롯데쇼핑의 신용등급 ‘Baa3’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자동차와 기술, 정유, 화학, 철강 분야 기업들은 중국과 한국의 경기 침체와...
무디스는 21일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등급 강등에도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이는 추가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등급을 끌어내린 것은 부진한 지난해 실적이다. 유완희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이마트의 수익성 및 재무 레버리지 비율이 2019년 상당히 약화된 데 이어 향후 1...
종전의 ‘Baa3’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은 철회하고 ‘부정적’ 전망은 유지했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이마트의 수익성 및 재무 레버리지 비율이 2019년 상당히 약화된 데 이어 향후 1~2년간 의미 있는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부사장은 “이마트의 핵심...
Baa3’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은 재확인했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것은 동사의 재무 레버리지 비율이 2019년 상당히 약화된 데 이어 향후 1~2년간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부사장은 “동사가 계획하고 있는 구조조정 조치로 향후 2~3년에 걸쳐...
이에 앞서 무디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을 ‘Baa1’에서 ‘Baa2’로, LG화학은 ‘A3’에서 ‘Baa1’으로 한 단계씩 낮췄다. 무디스는 또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한 SK텔레콤, SK하이닉스,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국내 평가회사들도 다르지 않다. 한국기업평가는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LG화학, LG디스플레이, 이마트...
S&P는 차입금 비율 상승으로 인해 SK이노베이션 채권의 후순위 리스크도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동사의 채권등급을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 했다.
한편 6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재무지표 악화로 인해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기업 신용등급을 각각 ‘Baa1’에서 ‘Baa2’로 한 계단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 LG화학의 기업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의 지속적인 약세 및 동사의 높은 수준의 설비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19년 상당히 약화된...
무디스에 따르면 이마트(Baa3)와 롯데쇼핑(Baa3)은 고객이 군중을 피하기 위해 매장 출입을 제한하면서 매출과 수입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자동차 및 기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의 추가 완화는 지난해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이미 약화된 운영성과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
무디스는 현대자동차(Baa1)와 기아자동차(Baa1), 삼성전자(Aa3), SK하이닉스(Baa2), LG전자...
이어 “이러한 부진한 영업실적은 현대제철의 ‘부정적’ 전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Baa2’ 신용등급에 대한 하방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148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도의 1조 원 대비 상당히 감소한 33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대폭 감소는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