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강등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다. 앞서 또다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작년 3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10년 만에 하향한 바 있다.
무디스는 발표 자료에서 “예상을 밑도는 경제 상황과 이와...
무디스는 2015년 2분기 롯데쇼핑의 영업실적 약화가 동사의 ‘Baa2’ 신용등급 또는 ‘안정적’등급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11일 언급했다.
유완희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2015년 2분기 롯데쇼핑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약화된 것은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확산 여파로 6월 민간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동사의 백화점 및 대형 마트...
무디스는 "투자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들이 점진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면서 증권사의 수익성이 회복됐다"며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등 3개 증권사의 장·단기 외화표시 신용등급을 'Baa2/P-2'로 유지했다.
실제 3개 증권사의 수익성은 2013년 이후 개선됐는데 주식 거래 증가로 위탁매매, 트레이딩, 자산관리 부문 매출이 늘었고 비용 절감에도 어느...
무디스는 이마트의 2015년 2분기 영업실적 약화가 동사의 ‘Baa2’ 신용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완희 무디스 애널리스는 “2015년 2분기 이마트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약화된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여파로 6월 민간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동사의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주 요인”이라며...
실적개선 덕분에 신용등급도 올라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상향했다. 지난해 37년만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역전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보다 하루 먼저 실적을 발표한 에쓰오일도 2분기에 61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44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외에 실적 발표 전인...
신용등급은 'Baa3'을 유지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내린 이유는 앞으로 1∼2년간 이익과 재무 수준이 약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가 포스코건설에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임에 따라 포스코건설의 차입금 수준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무...
무디스는 현재 이들의 기업의 신용등급을 ‘Baa3’ 과 ‘안정적’ 으로 부여하고 있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은 “SK종합화학의 넥슬렌 사업부문 매각으로 동사와 SK이노베이션의 총차입금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재무 레버리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 강화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SK종합화학은 넥슬렌...
현재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2’(안정적) 으로 평가하고 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포스코는 포스코플랜텍에 어떤 형식으로도 재무적 지원을 해야 할 의무가 없으며, 포스코의 차입금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채무불이행(cross default) 조항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포스코플랜텍은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3월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6일 이마트가 삼성생명(무디스 신용등급 미부여) 주식 300만주를 매각한 것이 신용도에 긍정적이지만 동사의 ‘Baa2’ 신용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은 “이마트가 삼성생명 지분 매각대금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향후 1~2년간 이마트의...
국제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015년 1분기 GS칼텍스의 영업실적 개선이 신용도에 긍정적이며 동사의 ‘Baa3’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을 지지한다고 8일 밝혔다.
믹 강 무디스 부사장은 “GS칼텍스는 2015년 영업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2014년 대비 재무건전성을 크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신용등급은 기존 ‘Baa2’를 유지했다. 전망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당분간 신용등급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무디스는 국제유가 하락과 카자흐스탄 주요 무역 파트너인 러시아, 중국의 약한 경기회복세 등을 전망 강등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무디스는 “재정이 매우 안정적이고 외환보유고 규모도 크다”며 “이에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무디스는 이날 롯데그룹의 KT렌탈(무디스 신용등급 미부여) 인수 계획이 롯데쇼핑의 ‘Baa2’ 신용등급 또는 ‘안정적’ 등급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인수자금 분담에서 롯데쇼핑의 역할이 상당할 경우 신용등급에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23일 KT렌탈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그룹이 선정되었다. 인수가격은 아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3’에서 투자 부적격 등급인 ‘Ba1’으로 한 단계 낮췄다. 불과 한 달 전에도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조정(Baa2→Baa3)했다. 대내외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이 러시아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 나아가 무디스는 올해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5.5%를...
무디스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3’에서 투자 부적격 등급인 ‘Ba1’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한 단계 내린 뒤 한 달여 만에 재강등한 것이다.
무디스는 러시아 신용등급의 강등 이유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이...
S&P가 평가한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BBB-이고 무디스와 피치가 평가한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은 Baa2와 BBB로 투자등급의 맨 밑에서 두 번째다.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은 성장둔화와 재정 불균형,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비리 스캔들 등이 국가 신용등급 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국가 신용등급이...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현대글로비스가 진행한 대주주 지분 매각이 신용도에 긍정적이지만 동 사의 ‘Baa2’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 및 ‘안정적’ 등급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대주주가 동사 지분 일부를 매각함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와 그룹 계열사간 거래와 관련된 규제 리스크가...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6일 포스코의 2014년 재무실적이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며 동사의 'Baa2' 신용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포스코는 2014년 철강사업부문의 업황이 개선되고 비철강사업부문 이익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며 “이러한 성장세가 2015년에도...
16일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러시아 국채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한 단계 낮춰 투기 직전 수준까지 강등했다. 무디스의 등급 체계상 ‘Baa3’는 투자 부적격인 ‘Ba1’보다 불과 한 단계 높은 것이다. 한편 신용평가기관 피치도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 등급 직전인 ‘BBB-’로 한 단계 낮췄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같은 해 10월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까지 적용되는 리츠,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30%) 혜택을 받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취득세 감면 혜택이 사라진다면 부동산을 투자하려는 운용사들의 수익이 하락할 수밖에 없어...
무디스는 “포스코가 포스코특수강에 대한 과반지분을 매각한 것은 신용도에 긍정적이고, 현재 동사의 ‘Baa2’ 신용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일 포스코는 세아베스틸에 포스코특수강 지분 52.3% 를 567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포스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