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3일 포스코의 ‘Baa1’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 및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재확인했다.
또 포스코가 발행할 예정인 미 달러화 및 유로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Baa1’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포스코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차환, 설비투자 및 기타 일반 기업...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1일 한국투자증권에 ‘Baa2/P-2’ 장기 및 단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신규 부여했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에는 모기업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한
등급상향이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그룹 내에서 자산 및 이익 비중이 가장 큰...
신용등급은 ‘Baa2’를 유지했다. 이는 투자등급 중에서 두 번째로 낮은 등급이다.
등급 전망을 강등한 이유에 대해 무디스는 “인도 경제성장이 과거보다 상당히 낮을 위험이 커졌다”며 “이는 경제와 제도적 약점을 해결하는 정부와 정책의 효율성 저하를 반영한 것이며 부채 수준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 경제는 성장 둔화 현상이 뚜렷하게...
‘긍정적’ 전망이 달린 기업은 없다.
지난 7월 회사 분할을 결정한 KCC(신용등급 Baa3)를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고, SK하이닉스 신용등급(Baa2)에도 ‘부정적’ 전망 대상에 올렸다. 이마트의 신용등급(Baa3)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고 SK이노베이션(Baa1)과 자회사인 SK종합화학(Baa1), LG화학(A3)의 신용도에 줄줄이 ‘부정적’ 전망을 달았다.
또 현대제철의 ‘Baa2’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재확인했다.
션 황(Sean Hwang)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부정적’ 전망은 국내 및 아시아 철강산업의 업황 부진으로 인한 동사의 수익성 압박으로 향후 12~18 개월간 높은 수준의 재무 레버리지 비율이 지속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5배~2.6배로 추산된다 ”며 “현금 보유 규모도 약 3000억 원으로 9월말의 2조3000억 원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버리지 비율 상승과 현금 보유 규모 감소로 현재 신용등급 범위 내에서 대림산업의 완충력이 감소될 예정이지만, 예상되는 재무 레버리지 비율이 대림산업의 ‘Baa2’ 신용등급에 준해 기대하는 범위에 여전히 부합한다는 것이 무디스 측...
남부발전의 신용등급은 ‘baa3’ 등급 수준에 해당하는 동사의 독자신용도 대비 7등급 높게 평정됐다. 무디스는 향후 최소 2~3년간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자회사들 간의 관계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발전의 독자신용도는 국내 주요 발전사로서의 탄탄한 시장지위와 다변화된 연료원, 현 독자신용도를 유지하기에 적정한 재무지표를 고려한...
이마트의 'Baa3' 등급과 '부정적' 전망은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마트가 자산 유동화로 얻은 자금 대부분을 기존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점포 임대로 인해 약 450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무디스는 "임대 비용 등의 반영으로 이번 거래가 이마트의 조정 후 EBITDA(상각전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롯데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등급을 Baa1에서 Baa2로 하향 조정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전망은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이번 하향 조정은 롯데그룹이 JKL파트너스에 지분을 매각한 이후 동사의 사업 및 재무 건전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동사가 롯데그룹과의 관계에서...
5월에는 무디스가 Baa2(안정적)로 KDB생명의 신용등급을 높였다.
산은 관계자는 “잠재매수자 면담 등을 통해 달라진 KDB생명의 모습이 시장에 제대로 전달된다면 이번 M&A에 대한 관심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산은은 2010년 3월 금호그룹 구조조정과 생보사 부실화에 따른 보험가입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KDB생명(옛...
무디스도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각 Baa1을 부여했으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한편 무디스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자동차 판매가 부진했으며 올해도 의미 있는 회복세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수요가 약화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등급 및...
전날 무디스는 삼성증권의 장기 기업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로 낮췄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중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리테일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로 최근 수년간 파생결합증권 발행이 확대한 데 따른 자금 조달 구조 및 유동성의 지속적인 약화를 반영했다”며 “삼성증권의 자금 조달 구조 및 유동성 비율은 최근 수년 대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삼성증권의 외화표시 장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a2'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등급 하향조정은 삼성증권의 자금조달 구조 및 유동성의 지속적인 약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자금조달 구조 및 유동성 약화는 중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리테일 투자자들의 수요...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포드자동차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인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우선 포드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으로 실적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2020~2021년 포드의 현금 흐름과 이윤 전망이 밝지 않다고 강등 배경을...
당시 발행한 외화신종자본증권은 Moody’s와 S&P 양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투자적격등급(Moody’s: Baa3, S&P: BBB-)을 받아 은행은 경쟁력 있는 조달조건으로 국제시장에서 푹넓은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현재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S&P 신용등급은 KB국민은행 ‘A+’, KB증권 ‘A-’로,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하고...
5월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Baa3'로 낮춘 지 석 달 만이다.
무디스는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이유로 부진한 2분기 영업실적을 들었다. 이마트는 2분기 3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1년 설립 이래 처음이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마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A+)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주력사업의...
5월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Baa3'로 하향 조정한 지 세 달 만이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이마트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것은 2019년 2분기 동사의 부진한 영업실적과 동사의 핵심 대형마트 사업부문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향후 1~2년간 동사의 수익성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확대되었음을 고려한 것...
7일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Baa1' 기업신용등급과 SK이노베이션의 'Baa1'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재확인하며 등급전망을 하향했다고 밝혔다.
유완희 무디스 선임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것은 차입에 기반한 대규모 설비투자 등으로 인해 향후 1~2년간 동사의 재무지표가 상당히 약화될 것이라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 Baa2를 재확인하고 등급전망을 종전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디스는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의 순차입금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재무적 완충력이 약화하고 업황 하강 국면에서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