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부품 자회사 ZKW의 미래도 밝다. 올리버 슈버츠 ZKW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회사 역사상 최대 주문량을 확보했다"며 "2022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ZKW는 구체적인 수주 잔액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업계는 ZKW가 현재 10조 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산한다.
LG전자는 지난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핵심 부품과 양산 능력을 확보한 LG전자는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 시장의 TSMC로 부각되며 향후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전기차 파트너로 인식될 전망이다"며 "마그나와 합작법인 설립 후 전기차 파워트레인 기술을 확보하며 ZKW(차량용 램프) , VS(전기차 충전모듈, 인포테인먼트) 등 전기차...
이어 "차량용 램프는 ZKW 핵심 고객 중심으로 실적을 공고히 하고, 보급형 브랜드 진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장사업을 통틀어 2024년까지 매년 15% 이상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타 제품군 대비 전기차 부품의 경우는 30% 이상 고성장 기조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흑자전환을 최우선...
성장"이라며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전기차 부품은 신설되는 마그나와의 JV 통해 전기차 구동부품 중심으로 사업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차량용 램프는 ZKW 핵심 고객 중심으로 실적을 공고히 하고, 보급형 브랜드 진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신사업 분야에서 △ZKW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가칭) 등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에서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룩소프트(Luxoft)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ㆍ콘텐츠로의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폰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TV...
LG전자는 신사업 분야에서 △ZKW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가칭) 등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에서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룩소프트(Luxoft)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ㆍ콘텐츠로의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관점의 콘텐츠 제공 위한...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 중심), ZKW(램프),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모두의 실적은 VS사업본부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에 합산된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하반기에는 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사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자동차 부품 전담 사업본부(VC)를 만들고 2018년에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헤드램프 기업 ZKW까지 인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해 1900억 원 가량의 영업적자를 냈고 올해도 4000억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된다. 회사 내에서는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MC 사업본부와 함께 2가지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 합작사...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 중심), ZKW(램프),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LG의 다음 M&A 행보는 AI와 로봇 분야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로봇 모두 LG전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분야다. LG그룹은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AI 싱크탱크인 ‘LG...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 ZKW, LG 마그나 합작법인 등 자동차 부품 사업의 3개 축을 완성했다. 재계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전장 로드맵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월에는 프랑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스타트업 ‘블레이드’에 이어 3분기 레메디, 레다테크, 지이모션, 티랩스 등에 투자했다. 모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어 “글로벌 IT기업들의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 내 자동차향 고신뢰성 패키지로 인증 받은 센서 제품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LG전자의 ZKW 인수 사례에서 보듯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전장용 부품의 독자적인 확장보다는 기존 자동차 부품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세원은 테슬라...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 ZKW, LG 마그나 합작법인 등 자동차 부품 사업의 3개 축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VS(Vehicle Components Solutions) 사업본부(당시 VC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어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11억 유로(약 1조1400억 원)를...
VS사업본부, ZKW, LG 마그나 합작법인까지 총 3개의 축이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2013년 VS 사업본부(당시 VC사업본부)를 신설한 이래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11억 유로(약 1조1400억 원)를 들여 인수했다. 이번 JV 설립은 전장 부문에서 ZKW 인수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 투자다.
ZKW는 고휘도 LED 주간주행 램프, 레이저...
합작법인은 한국 인천과 중국 난징에서 전기차 모터, 인버터 등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8년 ZKW그룹 인수에 11억 유로(1조1440억 원)을 들인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자동차 전장 투자다.
LG전자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다양한 방법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합작사는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 전기주행 시스템 등을 한국의 인천과 중국 난징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LG전자의 이번 투자는 2018년 ZKW그룹에 11억 유로를 투입한 이후 두 번째 대규모 자동차 산업 투자이다.
삼화콘덴서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 주요고객사인 LG전자와 LG이노텍의 자동차 전장부품사업 성장으로 인한 수혜주로 꼽힌다.
LG전자 자회사인 자동차 전장업체 ZKW가 차량용 부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다.
10일 ZKW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기술대학교, 레오벤 재료센터와 함께 '솔라리스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신소개 개발에 돌입했다.
자동차에는 수많은 전자 부품이 탑재되는데,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성이 필수다. 특히 자동차 전장 부품은 큰 온도 변화과 강한...
인수 기업인 오스트리아 차량용 헤드램프 전문기업 ZKW와는 공동으로 새로운 광원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스마트폰(MC) 부문의 경우 중남미 시장에서 보급형 모델 사업을 확대해 화웨이 점유율을 뺏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은 거의 없는 상태다.
회사 측은 "내년에는 제조자개발생산...
LG전자는 ZKW를 인수했고, 현대차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콘셉트 모델을 개발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선 자율주행 및 전장 관련 스타트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2018년 1조 원, 지난해에는 63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추가 투자를 두고 LG전자가...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전장업체 ZKW는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헤드라이트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드래곤플라이(Project Dragonfly)'가 차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젝트 드래곤플라이'는 차량에 디지털 조명과 센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한 헤드라이트를 탑재하는 프로젝트다.
전후방 헤드라이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