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차량용 조명 시장 선두기업인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 업체 ZKW를 1조4000억 원에 인수했으며, 2019년 말에는 사업 효율화를 위해 VS사업본부 산하 헤드램프 사업을 ZKW에 통합했다.
올 초에는 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위스 룩소프트와의 조인트벤처 '알루토'를 출범시키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강화에도 나섰다.
이어 7월에는 세계 3위의...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약 1조7000억 원의 보유 현금과 추가로 레버리지까지 활용 가능한 재무 상태임을 밝혔다"며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 원을 투자했으나, 회사 측은 ZKW 투자 사례처럼 계열사와 공동 지분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 건을 집중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인포테인먼트(VS사업본부), 차량용 조명(ZKW), 전기차 파워트레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3개 축이 재편된 셈이다. LG전자는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강화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하반기 환경이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원자재 가격 인상, 각국...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헤드램프 분야에서 전장 부품 연계성이 늘어나며 자회사 ZKW와 자사 전장사업의 상호 시너지가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일시적인 시장 영향을 받고 있지만, 외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마그나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총괄했던 하비에르 페레즈(Javier Perez) 부사장이 내정됐다.
LG전자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인포테인먼트(VS사업본부), 차량용 조명(ZKW), 전기차 파워트레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3개 축을 재편했다.
자동차 부품 자회사 ZKW도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제조하는 슬로바키아 크로소비체 공장에서 기계가 배출하는 열을 건물 난방에 사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업장뿐 아니라 에너지 활용도를 높인 건축물을 통해 고객에게 미래의 집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LG전자가 경기도 판교에 전체면적 약 500제곱미터(㎡) 규모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조성한 ‘LG...
이어 “3분기부터 전장사업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램프(ZKW) 및 LG마그나의 협력으로 유럽시장에서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LCD 패널 가격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HE 실적 및 예상을 상회하는 마진을 기록했다”며 “2분기 OLED TV 출하량은 약 950만...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 중심), ZKW(램프),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모두의 실적은 VS사업본부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에 합산된다.
업계는 VS본부의 매출 역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VS본부의 매출은 지난해 5조8000억 원에서 올해...
전장사업은 LG전자가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출범을 계기로 기존 전장 파트인 VS사업본부, ZKW와 수주물량을 얼마나 키우느냐가 과제로 꼽힌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도 미리 준비되어야 한다. 구 회장을 보좌해 LG를 이끄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권봉석...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 중심), ZKW(램프),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모두의 실적은 VS사업본부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에 합산된다.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며 연내 상장을 준비하고...
LG전자 자회사인 자동차 전장 업체 ZKW가 눈부심 없는 상향등 개발에 성공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 사업에서 LG전자가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승부를 걸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ZKW에 따르면 이스라엘 스타트업 '뉴사이트 이미징(Newsight Imaging)'과 협업을 통해 최근 눈부심 없는 상향등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했다.
이...
차량용 램프를 생산하는 자회사 ZKW는 2월 역대 최고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주 잔액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10조 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3월엔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합작해 만든 인포테인먼트 회사 ‘알루토’가 공식 출범했다. 비슷한 시기 인포테인먼트 부품 생산은 베트남 하이퐁ㆍ평택공장, 전기차...
아울러 LG전자, 마그마, ZKW 세 곳이 핵심축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는 "미래 모빌리티 관점에서도 딥테크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스템과 전기 동력은 기본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전기차 시장 확대와 업계 재편도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ESG 관점에서도 딥테크, 바이오ㆍ디지털 헬스케어...
또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믹스(Mix) 개선을 이끌었고, 가전은 대용량, 오브제 컬렉션, 건강 가전제품의 호조가 돋보였다”면서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부품 비중 확대, 신규 인포테인먼트 프로젝트 개시, ZKW 흑자 전환에 힘입어 적자폭을 예상보다 크게 줄였다”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요인은...
5G 특허 세계 3위…노키아처럼 막강한 영향력 발휘초연결 시대 미래 車, 통신 기술이 핵심…“만물지능인터넷 대비”‘VS본부ㆍZKWㆍ마그나’ 3대 축으로 본격 성장
LG전자가 26년 만에 스마트폰 사업을 접겠다고 5일 공식화한 가운데, 업계는 LG전자의 모바일 특허에 주목하고 있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도 막강한 특허로 지금까지도 모바일...
오는 7월 마그나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VS사업본부, 램프 사업을 하는 ZKW, 파워트레인 담당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3대 축으로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오르게 된다.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은 개별 고객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만족시키는 '올포원(All For One)'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용 모니터, 상업용...
오는 7월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고, 지난 2018년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한 바 있다.
LG전자가 강점을 지닌 가전, TV 등 기존 사업은 고객 니즈와 미래 트렌드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 솔루션 방식의 사업으로 확대한다.
이를...
LG전자의 차량용 자회사 ZKW는 5월 새로운 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사무소는 체코 올로모우츠와 중국 상하이에 세워진다. 이들은 각각 오스트리아 본사와 중국 대련 지사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추가 설립 절차가 마무리되면 ZKW는 본사인 오스트리아 비젤부르크를 포함해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8개국에 총 12개 사업장을 두게 된다....
또한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는 최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자동차 부품 분야 기술 전문가 우도 혼펙(Udo Hornfeck)을 선임했다.
ZKW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10조 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세를 넓혀나가고 있다. 5월 초엔 체코와 중국에 기술 개발 사무소 및 영업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바이오기술, 포토닉스와 전자, 드론과 로봇, 첨단소재와 나노기술,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등이 딥테크로 분류된다.
이 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관점에서 딥테크를 활용한 자율주행시스템과 전기동력은 기본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를 통해 LG전자, 마그나, ZKW 세 개 핵심축이 중심이 되어 전장사업 등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