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J코퍼레이션 측은 "종업원지주회 전체 130명 멤버들의 개별 의견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해왔다"며 이번 주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 회장 역시 세번째 주총 대결에서도 승리할 것이란 자신감을 갖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의 에탄 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정기 주총 전망에 대해 "전혀...
SDJ코퍼레이션 측은 "종업원지주회 전체 130명 멤버들의 개별 의견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해왔다"며 이번 주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롯데홀딩스 지분은 광윤사 28.14%, LSI 10.65%, 종업원지주회 27.75%, 임원지주회 5.96% 등이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미도리상사·패미리·그린서비스 등 3곳이 13.94%, 오너일가와 재단이 15.18%를 보유...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은 중국사업 투자 손실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해 7월 “롯데의 중국 투자 손실 규모는 대우조선 부실과 맞먹는 규모로, 손실을 막기 위해 계열사 자금이 동원됐다”며 “문제는 대규모 자금이 롯데쇼핑홀딩스란 단일 창구를 통해 전달돼 횡령이나 배임 의혹이 있다”고 증언한 바 있다.
15일 사정당국과 롯데에 따르면 검찰은...
SDJ코퍼레이션 측은 "종업원지주회 전체 130명 멤버들의 개별 의견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해왔다"며 이번 주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롯데홀딩스 지분은 광윤사 28.14%, LSI 10.65%, 종업원지주회 27.75%, 임원지주회 5.96% 등이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미도리상사·패미리·그린서비스 등 3곳이 13.94%, 오너일가와 재단이 15.18%를 보유...
SDJ코퍼레이션 측은 "신 총괄회장이 현재 검찰수사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를 받아 알고는 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신 총괄회장은 아직 검찰이 자신의 비자금으로 추정한 현금 30억원을 확보한 소식은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이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조성한 300억원대 수상한 자금의 존재도 확인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는...
13일 SDJ코퍼레이션 및 신 전 부회장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 회계장부에 대한 분석 작업을 끝내고, 발견한 문제점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식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신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 및 롯데쇼핑 회계장부 분석 결과와 관련해 주주로서 신동빈 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등 추가 소송을 검토할...
광윤사의 최대주주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 회장이다.
특히 불투명한 소유구조로 논란이 된 ‘L투자회사’ 12곳이 최근 5년간 한국 계열사 등에서 받은 배당금은 1000억원을 웃돈다. 호텔롯데 지분 15.63%를 보유해 2대주주인 L제4투자회사는 호텔롯데에서만 5년간 190억4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이밖에 다른 L투자회사들도 각각...
같은 기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광윤사는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롯데캐피탈 등 한국 법인에서 118억7200만원을, 제과업체인 일본 롯데는 롯데제과 등에서 70억9000만원을 배당받았다.
'L투자회사' 12곳은 5년간 한국 롯데 계열사에서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롯데 지분 15....
신 총괄회장의 입원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과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한동안 미열 증세를 보여 일본에 있던 신 전 부회장에 연락을 취했다"며 "신 전 부회장이 8일 입국해 신격호 총괄회장을 상태를 살펴본 뒤 병원 입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 신동주 전 부회장은 성북동 자택에 머물며 신격호...
그러던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형제의 난'으로 롯데 그룹의 지분 구조가 일부 드러났다.
롯데그룹 총수 일가는 해외계열사와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를 활용해 극히 적은 지분율로 계열사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분율은 0.1%에 불과하다. 롯데그룹의 전체 매출액의 95% 가량은 한국에서...
신동빈 회장 측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지난해 10월 SDJ코퍼레이션을 설립, 조직적으로 해사(회사에 해가되는)행위를 해 호텔롯데 핵심사업인 면세점 재승인과 상장을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한 행동으로 롯데그룹이 창업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고도 밝혔다.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수차례 한국과 일본에서 후계자는...
서울대병원 및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퇴원 절차를 마치고 자신의 집무실인 소공동 롯데호텔로 출발했다.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상무와 김수창 변호사(법무법인 양헌) 등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측 인사들의 수행을 받은 신 총괄회장은 오후 3시 50분께 호텔롯데에 도착해 말없이 34층 집무실로 향했다.
신...
SDJ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신건강 검증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이날 강력한 거부의사를 보여 사흘 만에 돌연 퇴원했다.
지난해 12월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신정숙씨는 법원에 성년후견개시 심판청구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 3월 서울가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정신...
SDJ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총괄회장의 강력한 거부의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의료진과의 협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저희는 법원의 결정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입장이나, 당사자의 자유 의사를 도외시 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추가 심문기일 지정 등을 통해서 법원과의 협의 하에 그 대안을 모색하도록...
신 총괄회장 법률 대리인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상무, 비서진 등이 동행했다. 오후 3시 30분쯤 서울대병원에 도착한 신 총괄회장은 병원 로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휠체어를 탄 채 병동으로 들어갔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오후 1시께 서울대병원에 먼저 도착해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했다.
신 전 부회장...
12월 여동생 신정숙씨가 법원에 제기한 성년후견개시 심판청구에 따라, 신 총괄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상태와 판단력, 치매 여부 등을 검사 받을 예정이다.
이에 신동주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 코퍼레이션 측은 “법원의 결정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재판부는 정신건강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성년 후견 개시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지팡이를 짚은 채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나서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신 총괄회장 법률 대리인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대표 변호사, 정혜원 SDJ 코퍼레이션 상무, 비서진 등이 동행했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오후 1시께 서울대병원에 먼저 도착해 관련 사항을...
신 총괄회장 법률 대리인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대표 변호사, 정혜원 SDJ 코퍼레이션 상무, 비서진 등이 동행했다.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오후 1시께 서울대병원에 먼저 도착해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여동생 신정숙씨가 법원에 제기한 성년후견개시 심판청구에 따라, 신 총괄회장은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13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이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동행하에 오는 16일 입원한다.
신 총괄회장은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를 주관하는 서울가정법원 결정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정신감정을 받아야 했지만 신 전 부회장 측이 한차례 연기해 이달 16일까지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신 전 부회장 측은 입원...
신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회장이 이끌고 있는 SDJ 코퍼레이션이 26일 정신감정기일 연기를 신청한 가운데, 이와 관련 롯데그룹 측은 본격적으로 신 전 부회장의 시간끌기(버티기)가 시작됐다고 해석했다. SDJ 측이 신 총괄회장 입원을 최대한 미룰 것으로 관측되면서 성년후견인 지정 결론도 5월 후반께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SDJ코퍼레이션은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