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설비인 납사크래커(NCC) 공장과 휘발유 등 석유 완제품을 생산하는 하류 부문 공장이 지어질 예정이다.
2018년 12월 열린 기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할 정도로 그룹 차원에서도 공을 들이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유화단지는 기본 설계를 마친 상태다. 예정대로라면...
그는 “ABS의 마진은 10년래 최대치이며 재택근무 확대 등에 따른 가정용 전자기기의 판매량 확대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며 “PVC는 미국 주택시장 호조와 유럽과 인도의 건설 경기 회복으로 강세가 지속하고 있고 NCCㆍPO는 음식 포장과 개인위생 등 패키징 수요 강세로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 전 사업부의 호조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완하거나 향후 추가로 검토해서 참여할 수 있는 건 언제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니콜라 상장에 따른 지분법 손익에 대해서는 "여천NCC(YNCC)에서 507억 원,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에서 860억 원의 지분법 손익이 반영됐다"며 "이 중 니콜라 상장으로 인한 지분법 손익은 970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스트림에서는 납사분해설비(NCC), PO(폴리올레핀) 원료가에 긍정적 래깅 효과가 있어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운스트림에서는 중국 중심으로 ABS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 하반기 중국 가전 수요가 전통적 비수기라는 점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리스크가 있다고도 밝혔다.
에탄분해설비(ECC)와...
그러면서 "업스트림에서는 NCC, PO 원료가에 긍정적 래깅 효과 있어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운스트림에서는 중국 중심으로 ABS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단, 하반기 중국 가전수요가 전통적 비수기라는 점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리스크가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지분법 적용 유화사업부문 계열사인 여천NCC와 폴리미래 모두 유가 반등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주택 부문 수주 실적 호조로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2조4013억 원을 달성했다. 2분기 말 수주 잔액은 20조812억 원이다.
순차입금은 541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실적...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의 원료는 90% 이상이 나프타인데, 나프타분해시설(NCC)에서 이를 분해해 에틸렌 및 기타 기초유분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에틸렌은 주변에 흔한 플라스틱, 비닐, 접착제, 페인트까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이용하는 기본 핵심 화학 원료다.
나프타를 분해할 때 생산되는 에틸렌에는 미량의 아세틸렌이 불순물로 함께...
한편, 에쓰오일은 "코로나19 때문에 5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NCC 투자 프로젝트가 2~3개월가량 지연되고 있다"며 "엔지니어들의 이동 제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차질로 인해 지연되는 기간은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향상하는 용도로 활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SK종합화학은 제1 나프타 분해(NCC)공정을 올해 말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프랑스 ‘아르케마’사로부터 고기능 폴리머 사업을 4400억 원에 인수했다. 범용 화학제품에서 고부가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국내 석화기업이 M&A로 활로를 모색하는 것은 경쟁력에 위기가 온 탓이 크다. 국내 석화기업들은 범용에서는 중국에...
나프타크래커(NCC)를 넘어 글로벌 최대 에틸렌 생산국인 미국의 ECC 인프라를 확보하며 석유화학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너지화학업체인 사솔이 보유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ECC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크찰스 ECC 인수전에는 LG화학...
화학산업의 경우 나프타크래커(NCC)가 유가 하락에 따른 긍정적 래깅효과가 발생하면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화학의 경우 주력제품인 고부가 합성수지(ABS)를 중심으로 다운스트림 스프레드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신사업인 전지부문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2분기...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SK종합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여천NCC, 대한유화로 이들은 제도 도입에 따라 2021년까지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해야 한다.
협약 기업들의 공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통합환경허가 대상이 되는 석유화학 78개 사업장 전체 배출량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장들은 올해 말까지...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산 NCC 공정 압축기에 손상이 있었고 4월 초 해당 압축기를 일본 제작업체 보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세 개 모두 수리를 통해 재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복구 일정을 전망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3분기 중 보수 완료 및 테스트를 거쳐 올해 본격...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사고로 중지한 납사크래킹센터(NCC)를 올해 다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계획했던 필수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인수ㆍ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롯데케미칼은 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산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산 NCC 공정 압축기에 손상이 있었고 4월...
롯데케미칼은 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내부 검토 결과 3월 말까지 ECC가 경쟁력 우위에 있었지만 4월에 납사가 톤당 2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NCC의 원가 경쟁력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이례적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산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산 NCC 공정 압축기에 손상이 있었고 4월 초 해당 압축기 일본 제작업체 보내 정밀 검사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제작업체 검사 결과로는 일부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 개 모두 수리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납사크래커(NCC)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와 수요 위축에 따라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
LC USA는 매출액 1092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 에탄크래커(ECC) 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제품판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저가...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원료 내재화와 차별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제2 여수 NCC(나프타 크래커) 증설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 여수 NCC는 내년 상반기 가동할 예정이다.
전지사업 역시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자동차 전지의 생산능력(케파) 증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