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생산방식으로 우리가 채용하고 있는 NCM, NCA(A: 알루미늄) 방식은 에너지밀도가 높고 무게가 덜 나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재 위험이 높고 생산단가 또한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주요 경쟁상대인 중국의 CATL이나 BYD가 생산하는 LFP(리튬-인산철) 방식은 화재위험이 없고 단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으나 에너지밀도가 낮아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이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셀에서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삼성SDI의 최신 소재 기술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이 30% 이상 향상됐다.
SBB 배터리 전체 용량은 3.84메가와트시(MWh)로, 독일 가구의 1일 평균 전력소비량이 10킬로와트시(kWh)인 점을 고려하면 약 400가구의 하루 전력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왔다.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는 “컨덴스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기존 한국이나 일본 업체가 개발한 것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물론 컨덴스드 배터리의 실체가 뭔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지만, 중국 배터리 기술이...
M3P는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삼원계(NCM·NCA) 배터리보다 가격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은 M3P의 정확한 소재를 밝히진 않았지만 업계는 LMFP와 삼원계 재료를 혼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ATL은 M3P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230Wh/㎏으로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250Wh/㎏)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완충 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무선 충전 시대에는 주행거리가 긴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떨어질 수 있다. 무겁고 비싼 고용량ㆍ고성능 배터리보다는 저렴하고 가벼운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무선...
27% 오른 3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4일 36만3500원 종가 이후 다시 35만 원선을 웃돈 흐름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에 경북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서 첫 하이니켈 NCA 전용 생산시설 착공식을 열었다. 약 4800평 용지에 총투자비 3920억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025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박종일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전방 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힘입어 최근 매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확대가 2차전지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는 전기차용 2차전지에 적합한 고에너지밀도 NCA(Nickel Cobalt Aluminum), NCM(Nickel Cobalt Manganese) 제품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백광산업의 주력제품인 수산화나트륨은 최근 이차전지 산업에 쓰임이 확대되고 있다"며 "NCM 및 NCA 양극재 전구체 제조시 분순물을 제거하는 공침 공정에 수산화나트륨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2028년까지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65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포스코퓨처엠은 발행자금 전액을 포항 NCMA, NCA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이 6대 환경목표 중 온실가스 감축 부문의 혁신품목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경제활동으로 분류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적격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올해 3억 원의 이자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19일 수요예측 결과...
81%(1만8500원) 오른 4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째 상승한 흐름이다. 올해 1월 18만~19만 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던 점을 고려하면 4개월여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EV 배터리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공급을 위한 시설을 위해 3920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독자 특허의 실리콘 소재인 SCN(Silicone Carbon Nanocomposite) 기술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성능을 구현한 P6(6세대 각형 배터리)를 선보였다.
P6는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91%로 높이고 음극재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기존 P5 대비 에너지밀도를 10% 이상 높인 제품이다. P6는 제조 공법...
특히 포스코케미칼에서 사명을 바꾼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용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올해 40조 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 회사로 떠올랐다. 주가도 올해들어 2배 넘게 뛰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생산할 리튬에 대한 기대 효과에 오르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그룹...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용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주로 생산한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삼성SDI와 2032년까지 40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단일 공급계약 최대 규모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액공제 혜택(AMPC)도 호재로 꼽힌 바 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RA 법안에서 양극·음극재 및 전구체...
포스코퓨처엠이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인 20일 하이니켈 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자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CA 양극재는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망간ㆍ알루미늄)...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40조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첨가제와 수산화리튬 분말 가공 등을 포스코케미칼에 납품하고 있어 해당 공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 미래나노텍은 이날까지 84% 넘게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이즈는 그동안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관련 소재 가운데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에 들어가는 산화알루미늄(Al2O3)을 양산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양극활 물질은 전지 4대 핵심원료 가운데 하나다. 양극에서 리튬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충전, 방전 시 리튬을 방출하거나 흡수한다. 전지 내에...
LFP 배터리는 기존 국내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는 품질을 무기로 프리미엄 시장을, 중국 업체는 가격을 무기로 저가 시장을 공략해왔다.
문제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또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와 NCM(니켈 코발트 망가니즈 배터리) 타입의 제품 생산이 모두 가능하며,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 모든 배터리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방식의 흐름이 바뀌어도 대부분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미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고유의 기술을...
전날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향후 10년간 40조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계약 규모가 양극재 65만 톤(450GWh 이상)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에게 본 공급 계약의 가지는 의미가 크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 외의 전기차용...
사전 체험 관련 코멘트
사전 체험 이후 신속한 개발자 피드백 행보, 이례적이면서도 긍정적 사안
동 게임성 보정에 따라 초기 매출 분기는 기존 2Q23E 에서 3Q23E로 순연 가능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케미칼
40조 계약의 함의
삼성SDI향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중장기 성장 발판 마련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