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지난해 건조착수에 들어간 세계 최초 LNG-FPSO에 이어 세계 최대규모의 CPF건조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이 ‘해양가스플랜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축적해 세계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125억달러의 수주목표를 세웠으며 이중 70% 가량을 해양플랜트에서 달성할 것으로...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LNG-FPSO(부유식 저장장치) 독자모델을 개발, 고부가 LNG 해양플랜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현대 FLNG’가 세계적 권위의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기본설계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LNGFPSO의 상하부 설비를 설계부터...
보수적이나 LNG와 컨테이너선박을 중심으로 30억달러 수준에서 상선 수주를 계획하고 있고 해양부문은 올해와 비슷한 90억달러 수주를 계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러시아 Shtokman FPU(15억달러), 2월 호주 Ichthys 프로젝트(총 40억달러), 3월 나이지리아 Egina FPSO(20억달러) 등 상반기에 삼성중공업이 참여하고 있는...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해양부문 수주경쟁력과 비조선부문의 수익창출능력을 고려할 때 저평가 요인은 해소될 것”이라며 “삼성중공업은 LNG-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 및 드릴쉽 등에서 축적해온 경쟁력은 주가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로 유럽선사와 함께 LNG-FPSO 사전 타당성 조사에 바로 착수 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본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모든 프로세스가 계획 대로 진행되면 오는 2016년 말까지 LNG 생산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노블(Noble), 델렉(Delek), 이스람코(Isramco) 등의 광구주 회사들은 현지의 지정학적인...
이어 “세계 최고의 해양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의 조선해양 빅3는 해양부문 강세로 기업가치의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의 조선해양 빅3는 상선시장의 선복과잉 이슈로 상선의 발주량 감소분을 LNG선박과 해양생산설비인 FPSO, 생산·저장·하역설비(LNGFPSO) 등의 수주로 상당부분 보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조선해운 업황의...
이번에 개발한 독립형 LNG 화물창은 대형 LNG(운반)선은 물론 LNGFPSO 등 해양플랜트와 LNG 연료 추진선박의 연료창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독립형 화물창은 외부에서 화물창을 제작해 선체에 탑재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 선박 운항시 가스선의 특성상 발생되는 극저온 액화가스의 유동과 외부 충격에 의해 내부가 손상되는...
한국 트로이카는 해저 자원 채굴에서 운반까지 모든 공정을 일원화하는 특수대형시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LNG-FPSO)’ 등 선박과 해상 플랜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 로열더치셸과 30억달러 규모의 LNG-FPSO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3국 중 가장 열세인 일본은 엔고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 최고...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LNG-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 설비)과 같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수주 잔량 중 고부가가치선 비중은 80%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의 세계 최대 경쟁력은 단연 드릴십이다.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75척 가운데 42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56%를...
이 연구원은 이어 “조선업체들은 LNG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와 LNG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설비)라는 신규 수요를 창출을 통해 기존 프로젝트보다 3~4배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동남아 국가들의 LNG수입 터미널 건설과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원자력 발전 한계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요전망은 더욱 밝다”고 진단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24일 한국거래소의 말레이시아 LNG-FPSO(부유식 액화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프랑스 테크닙사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해 기본설계 업무를 수행중에 있으나 본계약 체결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지경부는 핵심장치로서 천연가스 생산·액화·저장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선박인 부유식 플랜트(LNG-FPSO)를 삼성중공업이 직접 제작하는 등 우리나라가 주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 90조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일본 지진 이후 구매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황 하에서 추진됐음에도 불구,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을 다수 포함하고...
또 국내 대형조선사는 상반기 전세계 발주된 선박 중 브라질 자국발주 건을 제외하면 드릴쉽 21척, FPSO 2척, LNG-FSRU 2척을 전량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에는 전 세계 LNG선박 19척 전량을 수주하고 상반기 발주된 8000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 )이상 대형컨테이너선 69척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국내 중형조선사들은 상반기 국내...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세계적 해양플랜트 업체인 프랑스 테크닙과 공동 수주한 로열 더치 쉘의 LNG-FPSO 건조에 착수하는 등 올해도 지금까지 수주한 115억달러 중 80억달러가 해양플랜트 부문으로 비중이 60% 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총 315억 달러 중 44%에 달하는 139억 달러를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수주한 조선 3사는 올해 수주목표인 423억 달러 중 55%에 달하는 231억...
그는 이어 "지난 4월 골라(Goalr) LNG선 발주 재개와 5월 쉘(Shell)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LNG-FPSO) 계약, 플렉스(Flex)와의 LNG-FPSO 계약 전망 등 LNG선과 플랜트 분야에서 수주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이 확인된다"며 "천연가스 공급 증가로 액화설비 증가가 예상돼 LNG-FPSO로 인한 지속적 수혜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로열더치쉘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LNG-FPSO)에 대한 공사진행 통보서를 접수하고, 30억2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올해 수주 목표 115억 달러의 91.3%를 달성했다.
지난달 27일 노르웨이 오슬로 현지에서 3년 4개월만에 LNG선 2척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16척, 43억5000만...
13%), 현대미포조선(1.70%), 한진중공업(0.87%), 현대중공업(0.2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삼성중공업은 다국적 석유회사인 로열더치쉘사(社)로부터 3조2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부유식 원유 저장 하역 설비(FPSO)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역시 그리스 다이나가스와 6억달러 규모의 LNG선 3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2분기에는 휴대폰 부문 소폭 흑자전환의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 급증이 기대됨
△대우조선해양 - 벌커선, 컨테이너선, VLCC, FPSO, 해양설비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호한 사업기반 및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머스크 사의 추가수주, 드릴쉽 옵션분과 LNG 선 등의 수주 모멘텀 하반기까지...
2분기에는 휴대폰 부문 소폭 흑자전환의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 급증이 기대됨
△대우조선해양 - 동사는 벌커선, 컨테이너선, VLCC, FPSO, 해양설비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호한 사업기반 및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머스크 사의 추가수주, 드릴쉽 옵션분과 LNG 선 등의 수주 모멘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