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수사본부, 선사 청해진해운 압수수색 착수

입력 2014-04-18 0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검찰과 경찰 합동수사본부는 17일 자정께 인천에 자리한 청해진해운 사무실(사진)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 사진=뉴시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 수사본부는 17일 자정 무렵 침몰 여객선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수사관 10여 명을 인천 연안터미널 소재 청해진해운 사무실로 보내 세월호 관련 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수사본부는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 원인, 세월호가 권고 항로와 다른 항로를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검찰청과 해양경찰청은 17일 기존 검찰 수사대책본부와 해양경찰청 수사본부 인력을 새로 설치한 합동수사본부 소속으로 배치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1,000
    • +5.07%
    • 이더리움
    • 4,158,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2.8%
    • 리플
    • 718
    • +0.98%
    • 솔라나
    • 212,900
    • +6.18%
    • 에이다
    • 624
    • +2.63%
    • 이오스
    • 1,098
    • +1.39%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3.41%
    • 체인링크
    • 19,030
    • +3.09%
    • 샌드박스
    • 60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