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종로구 소외 계층에 겨울 동계점퍼 111벌 기부

입력 2023-12-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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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 동계점퍼 111벌을 전달했다.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 동계점퍼 111벌을 전달했다.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 동계점퍼를 기부했다.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 지역민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동계점포 111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 동계점퍼는 종로구청 주관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1사(社)1촌(村)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구매한 쌀 40포대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2009년부터 금호건설과 인연을 맺어온 곳으로, 금호건설이 매년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금호건설은 매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기부금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와 1사(社)1촌(村) 농산물 구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적립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과 결식아동(5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듯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계점퍼를 지원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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