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

입력 2021-1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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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전주 복지기관에 전달…경정비 지원도 지속

▲한국앤컴퍼니 양병훈 공장장(가운데), 박성일 전라북도 완주군수(왼쪽에서 세번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조성문 관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양병훈 공장장(가운데), 박성일 전라북도 완주군수(왼쪽에서 세번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조성문 관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전동 이동보조기기의 성능 향상과 위생적 사용을 위해 '배터리 나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BX'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8일)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완주군장애인복지관(9일)에 각각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50Ah 용량)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동 스쿠터, 휠체어 등의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약 300명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을 마련해줌과 더불어 추후 배터리 성능 체크와 교체, 보조기구 소독·세척,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의 경정비 지원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의 수명은 1~2년 정도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급경사, 긴 거리 등 거친 환경에서의 이용이 잦으면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또한, 배터리 가격은 일부 보조금이 지원되지만, 용량에 따라 20여만 원 상당의 고가이기 때문에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신체 일부처럼 이용해야 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한국앤컴퍼니의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0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2014년부터 8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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