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물 총 712만6526동···롯데월드타워 최고 높이

입력 2018-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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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17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만1793동(1.0%) 증가한 712만6526동, 연면적은 6억8307천㎡(1.9%) 증가한 36억4193만3천㎡라고 7일 밝혔다.

지난 해 동안 서울 63빌딩 연면적(23만8429㎡)의 286배가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억980만5천㎡(1.8%) 증가한 16억4171만1천㎡이고 지방은 3850만2천㎡(2.0%) 증가한 20억22만2천㎡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1.1% 증가한 17억1848만6천㎡(47.2%)으로 가장 컸고 상업용은 3.2% 증가한 7억8593만3천㎡(21.6%), 공업용은 2.9% 증가한 3억9637만3천㎡(10.9%),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3억2932만9천㎡(9.0%)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1.5% 증가한 8억305만2천㎡(48.9%), 상업용은 3.3% 증가한 3억8511만6천㎡(23.5%), 공업용은 2.4% 증가한 1억4474만3천㎡(8.8%), 문교·사회용은 2.4% 증가한 1억4511만4천㎡(8.8%)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 또한 주거용이 0.8% 증가한 9억1543만4천㎡(45.8%), 상업용은 3.2% 증가한 4억81만6천㎡(20.0%), 공업용은 3.2% 증가한 2억5162만9천㎡(12.6%),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1억8421만4천㎡(9.2%) 순이다.

또한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0억4613만8천㎡(60.9%)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355만9천㎡(19.4%), 다가구주택 1억6398만㎡(9.5%), 다세대주택 1억2139만㎡(7.1%), 연립주택 4096만㎡(2.4%) 순이다.

이와 함꼐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을 보면 단독주택은 전남(47.6%), 제주(37.4%), 경북(36.7%)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16.0%), 대구(14.5%), 울산(12.3%) 순이며 아파트는 세종(79.7%), 광주(73.8%), 부산(69.7%), 연립주택은 제주(10.2%), 서울(3.6%), 강원(2.7%), 다세대주택은 서울(14.3%), 인천(13.2%), 제주(10.3%) 순이다.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60만1270동으로 전체(712만6526동)의 36.5%다. 지역별 건축물은 수도권이 26.3%, 지방은 40.4%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1.2%로 가장 많고 상업용(24.1%), 문교·사회용(16.1%), 공업용(8.6%) 순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0.5%로 가장 많고, 상업용(25.2%), 문교·사회용(18.9%), 공업용(14.1%) 순이다.

2017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4.6% 감소한 7만2369동, 연면적은 2.0% 감소한 1501만2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1개동이 증가한 103개동이다.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8만9천동(61.6%), 2~4층 건축물 235만4천동(33.0%), 5층 건축물 16만6천동(2.3%)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는 개인 소유 건축물 566만6천동(79.5%), 법인 소유 건축물 45만1천동(6.3%), 국·공유 소유 건축물 19만동(2.7%) 순이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은 주거용은 세종(39.30㎡), 광주(36.82㎡), 충북(36.80㎡)순이고 상업용은 제주(20.51㎡), 강원(18.41㎡), 서울(17.20㎡)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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