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동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전 KTBPE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다. 8000억원에서 1조원까지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동양파워의 경우 동양시멘트가 55%, 동양레저가 24.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5000억원의 가치도 평가받기 힘들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동양증권은 1, 2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13....
동양은 7월 말 교원그룹에서 케이티비(KTB) PE으로 협상 대상자를 변경했지만 KTBPE는 지난달 30일 동양매직 인수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도 한일합섬 매각을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막판에 결렬됐다. 동양생명은 9000억원을 받고 보고펀드에 매각했지만 투자자 자격으로 2000억원 이상을 재투자해 끝까지 지분 일부를 남겼다.
◇CP판매 등 도덕성 논란도...
대한유화는 주력제품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의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3분기 유럽, 미국, 중국 등 경기지표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유가 강세와 제품가격 상승세로전분기 대비 나프타 투입원가 개선 등의 영향으로 주력제품인 PE, PP의...
KTBPE는 23일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무적 투자자(LP) 구성 등 신청에 필요한 작업을 마치지 못했다. 컨소시엄 내부에서 일부 재무적 투자자들이 동양매직 인수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KTBPE가 금감원에 사모펀드 신청을 완료하면 동양매직을 인수할 수 있고 동양그룹은 이를 통해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동양매직 매각 작업이 인수사인 KTBPE 컨소시엄 내부 사정으로 사실상 불발되면서 매각대금 1200억원 입금이 다음달 초로 연기된 것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날 법정관리 신청으로 동양그룹 3개 계열사에 대한 대출 등 여신과 회사채, CP 등 모든 채권채무는 동결된다.
3개사 이외에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양호한...
그동안 동양그룹은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과 동양매직 협상을 벌여왔고 공정거래위원회는 KTBPE와 동양매직의 기업결합을 사전 승인했다.
이제 KTBPE가 금감원의 펀드 설립 허가만 받으면 동양매직을 인수할 수 있고 동양그룹은 동양매직 매각을 통해 1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KTBPE는 27일까지 금감원에...
KTBPE 컨소시엄은 지난주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설립신청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공정위의 사전승인에 따라 금감원의 설립 및 등록허가만 받으면 동양매직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앞서 KTBPE 컨소시엄은 지난 7월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가격 2550억원 중 700억원은 부채로 승계해 KTBPE 컨소시엄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동양그룹은 지난 7월 동양매직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를 교원그룹에서 KTBPE 컨소시엄으로 변경하면서 매각 작업이 지연된 바 있다.
동양매직, 섬유사업부문, 20여개에 달하는 레미콘공장 등의 매각 추정금액은 각각 2500억원, 800억원, 1000억원이다. 이들 매각 만 순조롭게 이뤄져도 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수혈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은행 “경남은행 인수 검토 중”
△웅진에너지, 사채권자집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 피소
△[답변공시]스템싸이언스 “신규사업 진출 및 BW 발행 등 검토 중”
△지엠비코리아, 중국에 54억원 규모의 생산법인 설립
△[조회공시]동양네트웍스, KTBPE 컨소시엄 출자 추진설
△미코, 1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차입 결정
△[조회공시]대동, 현저한 주가급등...
푸드엠파이어는 컨소시엄 파트너였던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중도 포기하면서 향방이 불투명했으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매각가격은 900억원 이상까지 제시됐던 예비입찰때보다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매각되는 웅진식품 지분은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47.79%와 윤석금 회장의 두 자녀가 보유한 10.08% 등 총 57.87%다.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신세계푸드, 아워홈, 빙그레, 삼립식품-파리크라상 컨소시엄, KTBPE, 한앤컴퍼니 등 6곳을 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하지만 웅진식품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은 사업 특성상 사모펀드(PEF)와 같은 재무적투자자(FI)보다는 장기적인 시너지를 추구하는 전략적 투자자(SI)에게 더 적당한 매물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웅진식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신세계푸드, 빙그레, 현대그린푸드, 동원엔터프라이즈, SPC그룹, KTB프라이빗에쿼티(PE)-싱가포르 푸드엠파이어 컨소시엄, IMM PE 등 1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냈다.
음료 사업 부분의 경쟁력과 적당한 딜 사이즈가 매각 흥행의 주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당초 법원은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는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푸드엠파이어-KTB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 삼립식품, 동원엔터프라이즈, 빙그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국내외 투자자 1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웅진식품은 출시한 제품마다 성공한 ‘알짜 강소 기업’으로 음료 사업 부문의 경쟁력이 뛰어나는 게 전문가들...
4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푸드엠파이어-KTB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 삼립식품, 동원엔터프라이즈, 빙그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국내외 투자자 1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특히 입찰에는 3∼4개의 해외 투자자도 의향서를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당초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
웅진식품은 지분 57.87%(2520만주)에 대한 적정 매각 가격은 495억원이었으나 업계에서는 1000억원 안팎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현재 웅진식품 인수전에는 신세계푸드시스템, 동일방직, 빙그레, 동원 F&B, SPC, 오리온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밖에 KTB 프라이빗에쿼티(PE), 보고펀드, IMM PE,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