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최지혜 연구원의‘온라인쇼핑 이용 현황과 구매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온라인쇼핑 유경험자의 49.7%는 구매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우선적으로 ‘포털 사이트’를 이용했다.
다음으로는 가족·친구 등 주변인의 정보(20%), 온라인 오픈마켓 검색(9.8%), 백화점...
2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해 6월7일∼8월19일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73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방송 매체 이용행태’ 결과에 따르면 ‘방송프로그램을 TV수상기 대신 스마트기기로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비율이 20대 응답자 중에서는 20.9%인 것으로 집계됐다.
10대 중에서는 17.3%, 30대는 14.2%, 50대는 9.8%, 40대는 9....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6일 낸 ‘광고총량제 도입과 가상광고 규제 완화가 지상파 TV 방송광고 부문에 미친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광고총량제 도입 후 1년간 나타난 효과를 발표했다.
광고총량제는 기존에 광고 유형별로 적용하던 시간 규제를 없애고 프로그램 편성시간 단위로 광고시간 한도만 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방송프로그램 앞뒤로 붙는...
30일 본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유료방송 연구반 인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미래부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이후 지난 8월 유료방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KISDI 산하에 연구반을 만들었다. 연구반의 외부 전문가는 총 12명으로, 법률과 소비자 대표를 제외하고 10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종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원은 “78개 방송권역은 SO가 유일한 유료방송 사업자였던 20년 전에 획정된 것”이라며 “전국 단위 경쟁이 이뤄지는 현재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은 ‘방송권역 사수’라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김 사무총장은 “방송법에서...
CJ헬로비전을 인수해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겠다는 신청서를 공정위와 미래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법정기한은 자료 보정 기간을 제외하고 120일이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보고서 등 추가로 검토할 사안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3월 발표한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를 놓고도 각 진영 간 해석은 사뭇 달랐다. KT와 LG유플러스 등 반SKT 진영은 “이번 평가 결과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M&A 불허의 당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반면 SK텔레콤은 KT와 LG유플러스가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내용을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간 합병에 다양한 산업군의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엮여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통신·방송 간 기업 결합의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조차 뚜렷한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 3월 공개한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에서 통신·방송 결합상품의 시장지배력에 대해 일부 언급했지만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2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정부연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스마트워치 시장의 변화 추세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스마트워치 시장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고 있고,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면서 신규 수요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지난 18일에도 KT와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와 관련해 이동전화 결합시장에서 지배력이 커졌다는 공동 입장자료를 배포했다.
양사는 "이번 평가 결과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허의 당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이동전화를 포함한 결합시장에서 SK텔레콤의 점유율이 51.1%이고...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공개된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2015년도)’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이 국내 이동전화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임이 다시 한번 입증된 만큼, 공정위가 이번 평가와 3월말 공개예정인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를 합병심사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양사는“SK텔레콤의 CJ헬로비전의 합병으로...
18일 발표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SK텔레콤의 가입자 수 기준 점유율은 46.2%,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49.6%를 기록했다. 통화량 기준 점유율은 52.0%, 이동전화 결합상품 가입자 점유율은 51.1%를 기록해 50%를 상회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이용자는 점점 증가해...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를 놓고도 각 진영 간 해석은 달랐다. KT와 LG유플러스 등 반SKT 진영은 “이번 평가 결과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허의 당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이동전화를 포함한 결합시장에서 SK텔레콤의 점유율이 51.1%이고 점유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18일 발표한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에 대해 이동통신 3사가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충돌했다. 특히 결합상품 시장지배력 전이 부분에서 극명하게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군의 2014년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시장 점유율이 51.1%로 이동전화 시장 점유율 49.9%보다 높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2015년도) 보고서를 내놨다.
경쟁상황 평가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유무를 판별해 경쟁 제한적 요소를 완화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간 쟁점이 됐던 결합상품 서비스 시장에 대한 평가에서는 “현재까지 결합 소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동전화 결합상품은 지난 2009년 이후 통신사업자 간 인수합병 이후 유ㆍ무선 결합상품 가입이 꾸준히 증가했다. 결합상품에 가입된 회선 수는 2008년 168만회선에서 2014년 1324만 회선으로 약 7.9배 성장했다.
초기에는 유ㆍ무선...
이통 3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조만간 발표하는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에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결합상품을 통한 SK텔레콤의 시장 지배력 전이가 주요 쟁점이기 때문이다.
한편, 일각에선 조심스럽게 조건부 승인을 점치고 있다. M&A 성사가 규제 완화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더욱 부합하다고 보는 의견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다음주께 ‘2015년 통신 시장 경쟁상황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에는 이동전화 시장 점유율과 결합상품 시장 관련 점유율 수치가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전화 시장 점유율 49.4%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SK군의 점유율은 50.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는 SK텔레콤의...
발제자로 나선 여재현 KISDI 통신실장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가 정부의 통신 경쟁 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여 실장은 이번 인수합병이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공익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찬반양론을 소개했다.
반대 측은 SK텔레콤과 케이블TV 1위이자 알뜰폰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M&A를 정부가 허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