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 시행일이 이달 13일로 다가오면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사업재편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9일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을 대상으로 기활법 활용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월드클래스 300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일 한국콜마에 충남지역 대학생과 학부모 10가족을 초청해 지역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획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과 학부모가 기업 현황, 연봉수준, 복지혜택 등 기업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근무환경을 둘러보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과 10가족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14명의 대학 교수를 지역사업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KIAT는 15일 '제3기 지역사업 옴부즈만 출범식'을 개최하고 14개 시ㆍ도별 교수 1명씩을 옴부즈만으로 선정했다.
지역사업 옴부즈만은 지역 현장의 애로와 규제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KIAT가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취약해지기 쉬운 중앙과 지역간 연결 고리를...
이스라엘 요르단 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갈릴리호와 사해(死海)라는 두 개의 호수가 있다. 같은 물줄기에 연결된 호수라지만 갈릴리호는 물이 맑고 고기도 많지만, 사해는 말 그대로 죽음의 바다다. 두 호수의 운명을 가른 것은 열려 있느냐, 아니면 막혀 있느냐다. 즉,‘개방성’의 유무라 할 수 있다. 사해는 물이 들어오는 곳만 있을 뿐 나가는 곳은 없다. 고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현대기아자동차는 전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술나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4월 자동차 관련 구동기술, 엔진기술 등을 포함한 417개 기술을 무상 개방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29개 중소기업에 141개 기술(180건) 무상이전(실시권 허여)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KIAT...
또한 현대차그룹-산업부-KIAT는 지속적인 중소∙중견기업의 산업화 지원 및 기술나눔을 통한 동반 성장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선정된 29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구동기술, 엔진기술 등 자동차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실시권 허여증을 수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술나눔 사업 참여를 통해 대・중소기업의...
이날 포상식에서는 기술이전ㆍ거래,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사업화 등 총 6개 분야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개인ㆍ단체 11곳이 장관상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0곳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상을 수상했다. 또 장관상을 수상한 세이펜전자와 라파스는 외부 기술 도입을 통해 국내 제품화에 성공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2015년도에는 111개 기업체에 약 9400억원의 자금 지원 및 45개 기업체에 7억4000달러의 수출입 금융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경영컨설팅, 해외진출, 증권대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규선...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요즘 베스트셀러로 화제다. 맨부커상은 영미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이자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손꼽힌다. 한강씨는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 같지만,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07년 출간된 소설이다. 게다가 작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조업 소프트파워는 기획‧설계 같은 무형의 생산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등이다.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 지원 사업은 제조기업이 기획‧설계 역량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엔지니어링‧디자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이란 대통령 직속 기술혁신청(CITC)은 지난 2일(현시시간) 중소·중견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 따라 이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산업기술 이전과 지도 분야에서 실질적인 산업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글로벌 산업기술나눔 사업(TASK)’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 전문가들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현대ㆍ기아자동차의 417개 우수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나눔 대상은 자동차 관련 구동 기술, 엔진 기술, 공통 기술 등이다. KIAT는 다음달 26일까지 우편ㆍ방문 접수를 통해 기술 이전을 원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어 현대ㆍ기아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현대·기아자동차가 개방한 417개의 우수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KIAT에 따르면 이번 기술나눔은 자동차 관련 기술로 △변속기, 샤시, 차체 등 구동기술 216건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엔진부품, 가솔린엔진, 디젤엔진 등 엔진기술 155건 △자동차 공통기술 46건 등 총 417건이다.
KIAT는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세계한인무역인-지역기업 수출 친구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친구맺기 프로그램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한인 무역인들과 만나게 해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인프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정부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116개 센터의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소개, 권역별 인프라 구축 현황ㆍ활용 사례 소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8일 '글로벌 전문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수출 경쟁력이 뛰어난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해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기협력센터가 발족한 수출멘토단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지원을 받는 중소·중견기업을...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도 대학(원)생의 기술이전 및 창업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 팩토리 지원사업’을 작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실제로 관련 시제품도 제작해 볼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캠퍼스 안에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서울대 공과대학 지하 2층에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