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HF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75%(10년)에서 연 5.05%(50년),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 포인트 낮은 연 4.65%(10년)에서 연 4.95%(50년)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2일부터 주택연금 가입 후 3년 이내 해지하면 초기보증료 일부를 환급해준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가입자의 경우 가입한 지 3년 이내 이용자다. 신규 가입자도 3년 이내 해지할 경우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이용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줄어드는 방식으로 계산되며 고객이 납부한 초기보증료와 연금 이용기간에...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이른바 '3고'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사장은 28일 “최근 주요국들의 고강도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 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증가하는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HF 공사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3고 시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오는 29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가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55%~70%로 적용 중이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서는 LTV를 80%까지 높이고, 이에 맞춰 대출한도도...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PF 보증 규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 원, 한국 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5조 원 등 총 15조 원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부동산 PF 보증과 신설한 5조 원 규모의 미분양 PF 보증을 당초 내년 2월에서 내년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의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추진한다. 추...
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공급할 PF 보증 규모는 총 15조원으로 확대(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 5조원)되고, 보증이 제공되는 대출금리 한도도 폐지된다. 또, 연내 등록임대사업제 개편과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시장안정을 위해서는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가급적 선제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 21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상이다.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저당증권(MBS)에 대한 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유동화증권 공시포털(K-MBS)을 통해 지수를 공표한다고 23일 밝혔다.
K-MBSI는 MBS를 대상자산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 가중방식 가격지수다. 개별 MBS의 평가가격을 이용해 일일 수익률을 계산해 MBS의 가치 변화를 지수로 표시한다.
지수 산출 기준일은 2017년 1월 1일이며, 총수익 지수 및...
정부는 분양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분양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중도금 대출보증을 제한해 왔지만, 최근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으면서 이러한 금융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또 미계약 가구도 속출하면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거주지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6년 8월부터 규제지역과 상관없이 분양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제한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분양가 12억 원 이하 아파트에도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대출 가능 분양가 기준이 완화되면 서울 강북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중형은 물론, 일부 대형...
현재 HUG와 주택금융공사(HF)에서 PF 대출 보증을 지원 중이다. 앞으로 중소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PF 보증을 10조 원까지 확대 발급한다. 이번 확대 보증 물량이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향후 금리 및 심사 요건도 합리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부동산 실물 부문에선 사전청약 부담 완화를 통한 주택 분양물량 분산을 유도한다. 이에 공공택지 사전청약 의무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주택가격의 최대 8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증대상자는 ‘은행업감독규정’상의 생애최초 주택구매자로서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자다. 대상주택은 9억원 이하로 임대차가 없어야 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1일부터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보증 한도를 최대 2억 원에서 최대 4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과 그간 전세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기준 7억 원(지방은 5억 원) 이하인 신청인은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주금공, 이달 16일자 기준 집계 발표 공사 측 "안심전환대출 적극 활용해야"
주택금융공사(HF)는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2일차인 지난 16일 누적 기준으로 약 4900억 원(5105건) 신청됐다고 19일 밝혔다.
HF공사 관계자는 "변동금리대출 이용자 중 아직 금리조정주기가 도래하지 않은 고객은 높아진 대출금리를 체감하지 못할 수 있으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된 15일 서울 마포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관련 상담으로 분주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HF(홈페이지·앱)와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홈페이지·지점) 등 6대 시중은행을 통해 시가 4억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된 15일 서울 마포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관련 상담으로 분주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HF(홈페이지·앱)와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홈페이지·지점) 등 6대 시중은행을 통해 시가 4억원...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상품은 2013년 9월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이들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가입자(세입자)에게 지급(대위변제)해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
이 상품의...
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개선한다고 이날 밝혔다.
원금상환 유예 제도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직·휴직, 폐업·휴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해 연체 중이거나 연체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일정기간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상환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에는...
HF공사는 오는 15일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를 앞두고 원활한 고객 응대가 이뤄지도록 현재 안심전환대출 전담 ARS를 개설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대폭 확충해 운영 중이다. 또 챗봇 상담서비스인 ‘HF톡’을 오픈해 24시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HF공사는 온라인으로 이 상품을 신청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원격신청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