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당국이 실적 부진 정보를 사전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에게 알린 CJ E&M 관계자와 애널리스트, 운용사들을 상대로 고강도 제제에 나설 것을 시사하자 업계내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CJ E&M 미공개 정보유출 사건’은 작년 10월 CJ E&M IR담당자가 실적이 안 좋을 것이란 사실을 일부 미디어 담당 애널리스트들에게 귀띔해주면서 불거졌다....
넷마블이 지난해 누적 매출 4968억원을 거둬들이며 CJ E&M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CJ E&M은 2013년 연간 매출액 1조7161억원, 영업이익 58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 상승한 3215억원, 영업이익은 50% 상승한 196억원을 거둬들였다. 이중 게임 부문인 넷마블은 전년대비 134% 상승한 4968억원을 거둬들였고 영업이익은...
한양대학교는 지난 21일 CJ E&M 공연사업부문, KDB 인프라와 함께 3개 기관간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현 노천극장과 주변부지의 지하를 개발해 1700석 규모의 초현대식 문화공연장, 학교시설 및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용 KDB 인프라 대표는 “기존 사회간접자본(SOC)...
구조조정 1순위로 떠오른데다 CJ E&M 불공정 거래 여파로 함구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CJ E&M 사건은 지난해 10월 회사 관계자가 실적이 않좋을 것이란 사실을 일부 미디어 담당 애널리스트들에게 귀띔해주면서 불거졌다. 이를 안 애널리스트들은 몇몇 기관투자가들에게 정보를 흘렸고, 기관투자가들은 CJ E&M 주식을 팔아치웠다. 내부정보를 미리 취득해...
CJ E&M이 지난해 4분기 안정적인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CJ E&M은 전 거래일 대비 3.93%(1200원) 올라 3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CJ E&M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54.1% 늘어난 4785억원, 291억 원을 기록할...
하나대투증권은 2일 CJ E&M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이 성장세로 전환 된데다 대표채널인 tvn의 드라마들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9000원을 제시했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CJ E&M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785억원(+19.1% YoY), 영업이익 291억원(+54.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게임 사업부 매각설에 휩싸이며 전일 급락했던 CJ E&M이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900원(3.18%) 오른 2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CJ E&M은 전일 답변공시를 통해“게임사업부 문 매각 계획이...
CJ E&M은 18일 조회공시 답변으로 “CJ의 게임사업부분 매각 추진설"은 사실무근이며 현재에도 게임사업부문 및 자회사 CJ게임즈(주)에 대한 매각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게임사업부문의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CJ게임즈(주)에 대한 투자유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이나 금액, 일정 등은 정해진 바가...
흥국증권은 9일 CJ E&M에 대해 방송·음악공연 사업부의 턴어라운드로 4분기 실적 증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과 게임사업부의 불확실성 존재를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CJ E&M의 게임사업부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여전히 좋은...